WeeklyKorea

2020년 9월 7일2분

9월 7일 보건부 Covid-19 업데이트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금일 4건의 추가 사례가 보고 되었으며, 2건의 지역사회 발병과, 2건의 해외유입 사례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커뮤니티 사례는 역학적으로 기존 클러스터와 연계된 환자의 밀접한 접촉이며, 두 번째 사례는 Mt Roskill 미니클러스터와 연계된 사례의 가족 접촉이다. 오클랜드 전체 클러스터에는 현재 161명이 연결되어 있다.

오늘 4건의 확진 사례가 추가되어 총 118건이 활성 사례가 있으며, 이 중 41건은 MIQ 시설의 해외유입 사례고, 77건은 커뮤니티 발병 사례다.

해외유입 사례 중 한 건은 4세 미만 남자 아이며, 두 번째는 20대 여자로, 두 사람 모두 8월 23일 인도에서 도착했으며 이전에 보고된 개별 사건들과 밀접한 접촉이 있었다. 이 날의 항공편에는 해외유입 사례가 다수 있었다.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는 4명으로 한 명은 와이카토 병원 중환자실에 있고, 나머지 3명은 안정적이다.

9월 7일 현재 COVID-19의 총 확진 건수는 1425건이다.

오늘 업데이트에서는 국경과 관리 격리시설 및 검역소시설에 있는 특정 고 위험 군들을 정기적으로 검사하기 위한 새로운 규정이 현재 시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고위험군 대응 규칙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검역시설의 근로자와 검역에 필요한 사람들을 수송하는 근로자는 7일에 한 번씩 검사

• 관리 격리시설의 근로자와 격리시설 입소자를 시설로 이동시키는 근로자는 14일에 한 번씩 검사

• 오클랜드 항구와 타우랑가 항구의 특정 고위험군 직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14일에 한 번씩 검사

• 오클랜드 국제공항의 특정 고위험군 직종 근로자는 14일에 한 번씩 검사

한편, 현재 Covid-19 tracer app 사용자는 213만9,000명이 있으며, 약 36만 개의 QR 코드 포스터가 생성되었고, 이 app은 4343만3,462개의 포스터 스캔과 247만7,964개의 수동 다이어리 항목에 기록되었다.

8월 11일부터 진행된 보건부의 역학조사 팀은 3,224건의 밀접접촉 자들을 확인 했으며, 그 중 3,199건이 연락되어 자가격리 되었고, 나머지는 계속 연락 중이다.

어제는 4000건의 검사가 실시되어 총 검사 건수가 81만8600건으로 늘어났다.

오늘 발표된 4건의 신규 사례들은 오클랜드 검역소 시설에 남아 있는 지역사회 클러스터와 연계된 사람들의 수를 70명으로 늘렸으며, 여기에는 Covid-19와 그들의 가족간 접촉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52명의 확진 환자들을 포함한다.

한편, 정부는 어제 발표에서 매주 또는 격주 Covid-19 검사를 거부하는 국경 근로자들에게 1,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이번 주부터 검역시설 종사자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검사를 받게 되며, 해외 입국자를 수송하는 근로자도 검사를 받게 되며, 관리 격리시설의 근로자와 그러한 시설을 드나드는 귀성객을 운전하는 근로자는 2주일에 한 번씩 검사를 받게 된다.

또한, 이민, 세관, 1차 산업, 항공보안 공무원 등 정부의 국경담당 근로자들은 DHB 직원과 공항의 소매 및 식 음료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2주일에 한 번씩 검사를 받게 되고, 국제 수하물 트롤리를 취급하는 공항 직원, 공항 청소원, 승객과 교류하는 항공사 직원 등도 2주일에 한 번씩 검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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