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Korea

2021년 2월 9일1분

Ardern 총리, 호주와 여행공유 "상황 바껴서.."

뉴질랜드 총리는 시드니 사태와 최근 노스랜드 Covid-19 사례에 대한 호주의 대응 방식을 고려하여 Trans-Tasman bubble 목표에 대한 "상황이 변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정부는 3월 말까지 호주와 여행 거품을 만들기로 12월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Jacinda Ardern 총리는 9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목표를 세운 이후 상황이 변했다고 말하는 것이 옳다"고 말하며, 신중하게 결정해 달라는 뉴질랜드 국민들이 의사가 매우 중요한데, 일단 이 협정을 체결하면 되돌릴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양국에서는 버블 타임라인 발표 이후 환경에 중대한 변화가 있었다. 시드니 사태가 발생했고, 최근에 뉴질랜드 역시 국경과 관련된 사례들이 발생하여 무 검역 운항중인 뉴질랜드 출발 항공편에 대한 호주 측의 대응도 있었다.

지난달, 한 여성이 관리 격리시설을 떠난 뒤 뉴질랜드의 첫 번째 지역사회 사례가 발생하자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뉴질랜드에서 출발하는 무 검역 항공기에 대한 검역 규정을 일시적으로 복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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