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Korea

2021년 2월 28일1분

Bloomfield 보건국장, “변이 바이러스 증상” 주의보

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은 뉴질랜드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에게 Covid-19의 새로운 변이에 감염된 사람들이 경험하고 있는 다른 증상들에 대해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국이나 남아프리카의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 중 일부는 감기 증상과 반대로 더 많은 통증과 피로를 느끼고 있다.

27일 밤 발표된 긴급 기자회견에서 Bloomfield 보건국장은 현재 감염된 클러스터가 변이바이러스라는 사실과 그에 따른 증상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감기증상이 아닌 더 많은 통증과 피로감으로 느끼고 있다며, 사람들에게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따라서 인후염, 콧물, 기침과 같은 호흡기보다는 근육통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몸에 힘이 없고, 전반적인 나른함과 피로감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누구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하며, 특히 이러한 증상들을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젊은이들에게는 검사를 받지 않고 쉽게 지나갈 수 있어 주의가 요청된다고 했다.

Bloomfield 보건국장은 모두에게 검사를 받도록 부탁한다며, 27일 양성판정을 받은 21세의 남자는 몸이 좋지 않아 Covid-19 검사를 받으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감염자는 Covid-19 검사를 위해 GP를 방문한 후, 대중 시설인 체육관에도 갔다. 그는 안타깝게도 영국 發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데, 이 변이바이러스는 이전에 유행했던 바이러스보다 확산율이 최소 50% 더 높다고 의학계에 알려 있다.

#위클리코리아 #뉴질랜드_오클랜드 #뉴질랜드_뉴스 #뉴질랜드_위클리 #위클리_코리아 #국제뉴스 #해외뉴스 #뉴질랜드이민 #뉴질랜드비자

    432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