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Korea

2021년 2월 26일1분

Botany Downs 검사장, '북새통'…'지난 1년 중 최악'

Botany Downs의 Covid-19 검사장은 밀려드는 주민들로 인해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으며, 인근 도로는 검사를 받으려는 긴 행렬과 직장과 학교에서 이동하려는 사람들로 뒤엉켜 극도의 정체를 이루고 있어, 임시 검사장은 곧 이전될 예정이다.

이 지역 보건당국을 대신해 검사장을 운영하는 East Health Trust의 대표 Loretta Hansen에 따르면, 현 임시 검사장을 Lloyd Elsmore로 옮기는데 합의했다고 한다.

이번 결정은 Botany Downs KFC 레스토랑의 한 직원이 새로운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밝혀진 뒤 결정됐다. 지난 22일(월요일) 저녁시간에 확진자가 일하던 레스토랑에 방문했던 사람은 누구나 자가격리와 검사를 받으라는 요청을 받는다.

Lloyd Elsmore는 Pakuranga Road 옆에 위치한 오클랜드의 대형 스포츠 공원으로, Pakuranga Road와 Cascades road 그리고 Aviemore Drive 등 세 곳에서 진입이 가능하다..

주말 동안의 검사는 Botany Road 검사장과 Lloyd Elsmore Park 검사장 두 곳에서 계속 될 예정이며, 월요일까지 Lloyd Elsmore Park 검사장으로 통합 될 예정이다.

Botany Road 검사장은 27일(토요일)과 28일(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지만, 28일(일요일) 밤에는 문을 닫을 것이다.

Lloyd Elsmore Park 검사장 27일(토요일)과 28일(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검토가 이뤄지는 3월 7일(일요일)까지 계속 운영한다.

#위클리코리아 #뉴질랜드_오클랜드 #뉴질랜드_뉴스 #뉴질랜드_위클리 #위클리_코리아 #국제뉴스 #해외뉴스 #뉴질랜드이민 #뉴질랜드비자

376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