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Korea
2020년 9월 18일1분
10월 총선에서는 총선 투표와 함께 진행될 안락사 관련 법안이 함께 진행되는데 TVNZ Vote Compass의 여론조사에서 안락사 허용에 대한 높은 지지를 드러내고 있다.
2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어떤 정당의 정책에 가장 잘 부합하는지 보기 위해 이 설문조사를 이용했다.
유권자들에게 “말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의료적인 도움을 받아 자신의 삶을 마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했다.
이 질문에 대한 응답자 중 77%는 이 아이디어를 지지한다고 답했고, 15%는 반대했으며, 7%만이 중립적이었다.
오클랜드 대학의 Danny Osborne은 이러한 수치를 근거로 볼 때, “End of Life Choice” 국민투표가 충분한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여론 조사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여러분이 보고 있는 인구통계학적 분류에 관계없이 전체 연령층과 모든 소득 여부에 관계 없이 거의 보편적인 지지를 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안락사 법안에 대한 지지가 편파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한 가지 예외가 있는데, Osborne은 "신보수당 지지자들의 압도적 다수는 실제로 안락사에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