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Korea

2021년 12월 6일1분

국민당, 새로운 라인업…'승자와 패자'는

크리스토퍼 럭슨은 자신의 새 국민당 라인업에서 승자와 패자를 밝히는 한편, 국민당의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대체적으로 큰 변동이 있었지만 국민당 비례 국회의원인 한국계 멜리사 리는 주디스 시절 9위에서 새로운 지도부에서도 13위를 차지해 안정권을 방어했다.

▷승자들

에리카 스탠포드는 25위에서 7위로, 맷 두시는 20위에서 8위로, 시메온 브라운은 19위에서 9위로 크게 도약했다.

럭슨은 이들을 각각 이민, 정신건강, 갱단 문제에 관한 스탠포드, 두시, 브라운의 전문성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칭찬에도 불구하고 브라운은 교통과 공공서비스를 위해 경찰과 교정 포트폴리오를 잃었다.

▷국민당 의원 순위

주디스 콜린스 대표시절과 크리스토퍼 룩슨 신임대표 취임 후

크리스토퍼 룩슨 아래 21위는 별도의 순위가 없는 MP를 나타낸다.

자신이 콜린스 시설 부대표였슴에도 불구하고 셰인 레티는 5위로 내려 앉았다. 바바라 쿠리거는 14위에서 10위로 약간 상승한 반면, 크리스 비숍은 4위를 차지했다.

사이먼 브리지스는 가장 큰 승자 중 한 명이다. 불과 1주일 반 전 모든 포트폴리오를 잃었지만, 3위에 올라 재정을 쥐게 되었다.

▷패자

주디스 콜린스는 상위 20위권 밖으로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19위를 차지했다. 콜린스에 대해 묻자, 럭슨은 당이 "당 지도부에 있는 모든 사람의 재능을 최대한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구, 과학, 기술 분야의 역할을 언급하며 "주디스는 자신에게 주어진 포트폴리오에 진정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앤드루 베일리와 마이클 우드하우스와 같이 콜린스의 대표시절 상승세를 보였던 의원들은 그녀와 함께 하락했는데, 베일리는 3위에서 15위로, 우드하우스는 4위에서 18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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