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Korea

2021년 5월 3일1분

뉴질랜드, 이민 재 설정을 위한 조사 시작…곧 설정될 듯

Grant Robertson 재무장관은 5월 3일 "뉴질랜드 이민제도의 경제적 영향과 기타 영향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뉴질랜드의 이민 설정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Robertson 재무장관은 "Covid-19로 인한 혼란은 뉴질랜드의 노동시장, 문화 및 사회에 큰 기여를 하는 분야에 대한 조사에 집중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이민 정책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초점을 맞출 예정으로 보인다.

그는 많은 이주민들이 뉴질랜드에서 원활하게 정착하여 그들 자신과 가족 그리고 뉴질랜드에 혜택을 주고 있고, 그들은 매우 가치 있는 다양한 기술, 재능, 지식, 경험, 국제적 관계 그리고 금융 사회와 문화 자본을 가져오고 있다”고하며, 하지만, 우리가 뉴질랜드 이민 제도의 경제적 영향과 다른 영향들을 더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를 들어, 일부 기업과 산업 및 지역은 기술과 노동력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이주민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임금이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또한, 지난 10년 동안 순 이주가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산업에서는 여전히 기술 부족 현상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Kris Faafoi 이민부 장관은 생산성위원회 조사가 "이민 제도를 장기적으로 살펴볼 기회"라고 말하며, 향후 몇 주 안에 보다 자세한 변화의 방향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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