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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Hibiscus Coast 지역의 주택 가격…CV를 훨씬 넘어서

오클랜드의 경계가 북쪽으로 계속 올라가면서, Hibiscus Coast의 부동산 매물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첫 번쨰 록다운이 끝나는 시점부터 해변 근처의 주택들이 현재 빠르고 판매자들에게 좋은 가격으로 매매가 이루어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OneRoof-Calocity의 주택 가격 인덱스에서, Rodney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3월말 경 록다운 시작된 시점부터 5.6%정도 올랐으며, 평균 가격인 Median Price도 97만 달러로 2019년 10월보다 4만 달러나 올랐다.

Harcourts Tandem Realty의 Nick Langdon 대표는 자사의 판매 통계에서 지난 8월 Rodney 지역의 부동산 평균 매매 가격은 105만 달러로, CV 77만 달러 보다 상당히 높은 가격대에서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Langdon대표는 지난 해 금년도 부동산 전망이 좋을 것으로 예측하였지만, 곧바로 코로나 사태가 터졌으나, 록다운 기간 동안의 침체될 것이라는 전망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좋은 상황을 기대하며 최악의 시나리오로 준비를 하고 있지만, 지금이 바로 그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으며, 매물은 적고 저금리와 꾸준한 수요로 시장 평형이 맞추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Langdon은 라이프 스타일과 재정적인 사유로 바이어들은 북쪽으로 더 이동하여 이 지역까지 이르고 있으며, 또한 오클랜드로의 출퇴근 시간이 개선되면서 이 지역을 찾아 오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도시쪽으로 더 가까이 갈수록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하여야 하듯이, Campbells Bay의 해변 주택과 이 지역 해변 주택을 비교한다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서 라이프스타일의 주택을 장만할 수 있다고 말했다.


Langdon의 부동산 회사는 Orewa에 있는 은퇴자들의 편의 주거시설로부터 Stanmore Bay의 첫 주택 구입자들과 Snells Beach 와 Silverdale에 이르기까지의 라이프스타일 구매 희망자들까지 다양한 시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angdon은 해외에서 돌아오는 키위들과 투자자들의 문의도 많이 있지만,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주택 환경을 찾거나, North Shore 지역에서 살림을 줄여 오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며, North Shore처럼 가격이 많이 오르지는 않지만 나름 좋은 가격대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Hibiscus Coast에 있는 Bayleys 부동산의 Ryan Steven 에이전트는 Rodney지역에 붐이 일고 있다는데에 대하여 동의하면서 Whangapararoa Peninsula가 가장 인기가 높다고 하였다.

그는 지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Hibiscus Coast 지역은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하였었지만, 지금은 반대의 현상으로 계속해서 찾아오는 사람들의 수가 늘고 있으며, 가격도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지금은 매우 활발한 주택 시장이 되었으며, 3,000 세대의 택지개발 사업이 앞으로 몇 년 이내로 추진되고 있는데, 그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말했다.

Orewa 언덕에 위치한 White Pacific Heights는 판매자들에게 매우 좋은 조건에서 매매가 성사되고 있으며, Whangapararoa Peninsular의 끝부분인 Gulf Harbour와 Stanmore Bay는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Orewa와 Red Beach, Millwater 등의 가격은 계속해서 높게 형성되고 있으며, Whangaparoa 지역은 지난 몇 년 동안은 잊혀지면서 가격면에서 크게 오르지 않았지만, 최근들어 특히 첫 주택 구입자들이 많이 찾으면서 다시 활발한 움직임과 가격이 오르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Orewa에서부터 비슷한 거리에서 주거 단지나 상가들이 있는 지역을 고려해본다면, Hibiscus Coast에서 Whangapararoa를 연결하는 Penlink를 이용한 해변으로의 접근성과 그로 인한 가격 상승의 효과들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첫 주택 구입 희망자들은 가격면에서는 부담이 적은 Whangaparoa 지역을 출퇴근을 포함한 이동 시간이길은 도로 여건으로 인해 지난 몇 년 동안 잘 찾지 않았던 지역이지만, Penlink 계획이 발표된 이후 이 지역으로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해안은 개발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면서 수퍼시티의 일부분이 되었고, 이예 따라 일부 산업용 건물들과 비즈니스 본사들을 유도하고 있으며, 반대 급부로 지역에 더 많은 일자리가 제공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을 유인하고 있다고 Steven은 밝혔다.


이 지역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이미 해변의 주택에 살고 있거나 아니면 North Shore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전하며, 10년 또는 20년 전에 유행했던 해변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던 상황이 잠시 주춤했었지만, Hibiscus Coast지역을 통하여 또 다시 해변의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의 오픈홈 주택으로 매물로 나온 Millwater의 1 Arriere Lane의 4 베드룸 하우스의 매매에는 오클랜드 시티와 North Shore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결국 경매를 통하여 CV 132만5,000 달러의 집이 44만5,000 달러가 더 높은 177만 달러에 팔리게 되었다.

그것은 매우 놀라운 결과로 Hibiscus Coast를 향하여 North로 이동하는 추이가 확실히 나타나고 있다고 이 지역 부동산 에이전트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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