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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코비드 사례자 중 두 명의 확진자는 바이러스 증상을 보이던 중 로토루아의 곳곳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부는 이들이 로토루아에서 방문한 곳을 특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은 로토루아 주민들의 주의를 요청하며, 로토루아에서 또 다른 확진 사례가 나온다면 전국적인 대응 체계로 들어갈 것이라고 시사했다.
Bloomfield는 양성 반응을 보인 20대 여성과 두 명의 아이들이 지난 주말 오클랜드에서 로토루아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히며, 이 여성과 아이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지역사회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사람들 중 누구도 병원 수준의 진료를 필요로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양성 반응을 보인 가족들은 계속 오클랜드 남부에 있는 집에서 격리돼 있으며, 이들이 격리시설로 옮겨질지에 대한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하며, 가족의 밀접한 접촉 자들은 음성 검사와 상관없이 14일 동안 자가 격리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coolstore 작업장의 표면은 화물이나 다른 무언가가 새로운 사례의 발생원인이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사 중이다. 우리는 이 바이러스가 아주 오랫동안 냉장된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일본으로 여행한 한 여성이 무증상이었지만, 도착하자마자 양성반응을 보였다는 보고가 있으며, Bloomfield는 더 많은 정보를 찾고 있다.
오클랜드에 바리케이드.
한편 경찰은 12일 정오 이후 오클랜드의 3단계 이동을 강제하기 위해 도로 봉쇄를 실시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Andrew Coster 경찰청장은 이 지역의 슈퍼시티 경계선 주변에서 검문소가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Coster는 "오클랜드 슈퍼시티 경계선을 기반으로 정오부터 경찰이 9개의 검문소를 지역 경계선 바로 안쪽 출구 지점에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우리는 오클랜드 경찰들에게 그들이 대중을 만날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그리고 다른 PPE 장비들도 필요할 때 착용해야 한다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Coster는 군인이 지원하여 검문소 등을 경찰과 함께 운영할 예정으로 말하며, 이곳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토가 아니고 경보 2단계의 제한을 준수하려는 지역 사회의 강한 의지가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Bloomfield는 11일(어제) 오후 2시 40분에 사건에 대한 문자를 받았다. 그는 Counties Manakau DHB의 소장에게 오후 2시 45분경에 전화했고, 약 7분 후에 확대회의를 가졌다고 말했다.
오후 2시 30분에 양성 반응이 나오자마자 그 사람과 주변 사람들은 모두 격리되었다고 총리는 밝혔다. 그 즉시 접촉 자들의 추적이 시작되었다.
오클랜드에서 격리된 130명의 직장 동료들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며 양성반응을 보인 남자와 함께 일하는 130명은 가까운 접촉자로 간주된다. 남편의 접촉자 중 세 명은 증상이 있고 집에서 격리되어 있으며, 오클랜드 전역에 걸쳐 4개의 작업장이 폐쇄되었고 Mt Wellington 지역도 확인된 사례들 중 하나이다.
140명의 사람들이 오클랜드지역 공중보건의 접촉 추적과 지원을 위해 대기하고 있고, 수 만 명의 사람들이 앞으로 며칠 동안 검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Bloomfield는 "지금 우리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주요 공중보건 메시지를 준수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라며 "특히 오클랜드에서 마스크 사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선거 연기 여부에 대한 결정 없음
국회는 오늘 오전 11시에 해산될 예정이었으나, 며칠 연기되어 월요일로 연장되었다.
선거는 9월 19일에 치러질 수 있으며 경계 2 단계에서 치러질 수 있다. 만약 연기된다면 11월 21일 이전으로 변경될 수 있다. Ardern 총리는 "코비드는 가까운 미래에도 세계 내에 계속 존재할 것"이라며 "다른 나라들은 코비드 환경에서 선거를 치러야 했다"고 말했다.
최근 며칠 동안 오클랜드를 방문했다면 어떤 증상에 대해서도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하며, 현재 단계에서는 자가 격리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어떤 증상이 보이면 검사를 받으라고 부탁했다.
또한, 모든 노인요양시설이 문을 닫을 수 있도록 추가적인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총리는 말했다.
마스크 착용 시기
총리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가능한 집에 머물고 필수적인 목적으로 집을 나서면 꼭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말하며, 마스크의 일반적인 사용을 의무화하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사용을 강력히 권장하고 있다.
오클랜드 경보 3단계
오클랜드 사람들은 계속해서 그들의 집안에 있어야 한다. 필수 노동자의 자녀만이 학교에 갈 수 있다. 방문객들은 집에 초대될 수 없다. 약국이나 슈퍼마켓처럼 필수 여행을 할 때는 반드시 신체적인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가게는 고객과 물리적 접촉 없이 거래할 수 있지만 고객은 가게 안에 들어갈 수 없으며, 예외적으로 슈퍼마켓, 데어리, 주유소에는 고객이 있을 수 있다.
오클랜드 지역 출입구에 경찰의 바리케이트가 설치될 것이며, 정부는 12일 아침 오클랜드 사람들이 공공장소에서 외출하거나 돌아다니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적 고지를 위해 변호사들과 협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슈퍼마켓들은 비축물량을 관리하기 위해 필수품목을 배급하고 있으며, 에어뉴질랜드는 오클랜드에서 비행기를 이용하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요구할 것이다.
경제학자들은 적어도 3일간 더 폐쇄될 경우 기업들에게 치명적일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오클랜드에서 약 28%의 노동력이 경보 3단계 이하에서 운영할 수 없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약 25만 개의 일자리에 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