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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한 돌풍으로 ‘오클랜드 하버릿지’ 폐쇄될 수 있어

오클랜드 하버브릿지는 강한 돌풍이 시속 110km에 이르면 오늘 다리 통행을 금지시키고 완전히 폐쇄될 수 있다고 밝혔다.


MetService는 오전 10시 15분부터 짧은 시간 동안 서쪽에서부터 최고 110kph까지 돌풍을 예보한바 있다.

NZ Transport Agency 수석 관리자인 Neil Walker는 바람이 약해질 때까지 다리의 모든 차선이 폐쇄 될 수 있다고 말했으나, 이미 오늘 아침에 최고 90km의 강풍이 예보되면서 오클랜드의 하버브릿지 일부를 폐쇄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9시30분경 MetService가 북쪽에서 서쪽으로 풍향이 변화할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다리 남행선 1개 차선과 북행선 2개 차선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히며, Walker 대변인은 "바람의 변화는 돌풍의 강도에 빠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 예방 차원에서 바람이 가라앉을 때까지 다리 위 남쪽 방향 1개 차선과 북쪽 방향 2개 차선을 폐쇄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여하튼, 예보대로 바람이 90km까지 불 경우 제2의 남행선 차선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으니 운전자들, 특히 지상고가 높은 하이사이드 차량과 오토바이의 운전자들은 오늘 아침 다리를 피하고 SH16번 고속도로와 SH18번 고속도로의 웨스턴 링 루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오클랜드 하버브릿지는 지난 주 금요일 상부 구조물에 손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하기에 안전하다. Walker는 그러나 영구적인 수리를 완료할 때까지 취약한 상태여서 다리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다리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NZTA 축은 차선 폐쇄가 혼란과 불편을 야기할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고 안전이 확보되는 대로 차선 폐쇄가 해제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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