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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하버브릿지, 이번 주말 '추가차선 폐쇄'예정…혼잡예상


오클랜드 하버브릿지의 영구적인 수리를 위해 이번 주 토요일 밤부터 더 많은 차선이 추가로 폐쇄될 예정이다.

이 다리는 지난 9월 시속 127km의 강풍으로 트럭이 넘어지면서 주요 지지대가 파손됐다. 이후 임시 고정 지지대가 투입돼 각 방향으로 3개 차로씩 개통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이번 주 황가레이에 있는 제작자들은 새로운 22.7미터의 지지대에 대해 영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NZ Transport Agency(NZTA)는 모든 것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토요일 밤에 새로운 지지대를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지대 설치 작업이 시작됨에 따라 10월 3일(토요일) 오후 5시부터 각 방향 추가 1차선씩 폐쇄될 예정이며, 이후 오후 9시부터 모든 남쪽 방향 차선이 폐쇄되고, 다음 날인 4일 일요일 오전 중에 재개된다. Esmonde Road와 Onewa Road의 남쪽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진입로는 폐쇄되고, 북쪽 방향으로 향하는 다리 두 개의 차선은 계속 개방될 것이다.

NZTA는 교통 체증이 예상되며 오클랜드 주민들은 미리 계획을 세워 서부 순환도로를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Brett Gliddon 운송서비스총괄관리자는 이로 인해 다소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지만, 엔지니어가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차선을 폐쇄해야 한다고 말했다.

Gliddon은 10월 3일 토요일 밤에 설치가 잘 돼도, 모든 중요한 장력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다음 주 중에 추가적인 차선 폐쇄가 예정되어 있다고 덧붙이며, 예정된 일정 하의 수리가 마무리되면, 다리는 다음 주 말까지 8개 차선에 모두 개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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