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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30일 밤 2단계로 이동…13건의 Covid-19 사례 발생


8월 30일 일요일 자정을 기점으로 오클랜드가 경보 단계 2로 낮아질 것으로 결정된 가운데 오늘 보건부는 13건의 신규 사례를 발표했다. 그 중 11건은 지역사회에 발병했으며, 2건은 해외유입 사례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클랜드가 30일 일요일 밤 11시 59분에 경보 2단계로 이동할 것으로 결정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언론 브리핑이 아닌 보건부의 성명에 준했다.

보건부는 11건의 지역사회 발병 사례 중 10건이 역학적으로 기존의 오클랜드 클러스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으며, 1건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6건은 Mt Roskill Evangelical Church와 관련이 있는데 이 중 4건이 같은 가족 내 감염이고, 2건은 교회 예배에 참석해 감염된 사례다. 다른 4건은 이전에 확진 되었던 사례들의 접촉 자들이다.


하지만, 한 사람이 기존 클러스터에 연결되지 않았고, Covid-19 양성반응이 나왔다. 보건부는 그 사람에 대한 연관성 조사를 위해 오늘 인터뷰 중이라고 말했다.

해외유입 사례인, 두 명의 귀국자는 모두 8월 23일 인도에서 뉴질랜드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나는 70대 여성이고 두 번째는 30대 남성이다. 둘 다 Covid-19 양성반응을 보였는데 3일 전 오클랜드 Grand Millennium 격리시설에 투숙했었다

오클랜드 검역소 시설로 이송된 커뮤니티 클러스터 연결된 인원은 132명으로 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온 82명과 이들의 가족접촉 자 등이 포함돼 있다.

현재 병원에는 11명의 환자가 입원했으며 오클랜드시티 병원에 3명, 미들모어 병원에 4명, 노스 쇼어 병원에 3명, 와이카토 병원에 1명이 입원했으며, 그 중 3명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이전에 보고되었던 사례 중 7건이 회복되어 총 136건의 활성 환자를 가지고 있으며, 이전에 보고된 가능성 있는 1건의 사례가 여전히 활성 상태인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어제 9991건의 Covid-19 검사가 처리되어 현재까지 완료된 검사의 총 수는 74만321건으로 집계됐다. 발병이래 지금까지 뉴질랜드는 총 1,376명의 확진 사례를 WHO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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