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수입의 절반, 임대료로 지출하는 키위

RNZ의 새로운 시리즈 "수치 분석"에서 우리는 지갑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들에 대해 키위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임대료에 관한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뉴질랜드인 5명 중 1명이 가구 소득의 절반 이상을 임대료로 지출하고 있으며, 주택 소유율은 60% 미만으로 떨어졌다.

헤일리 뮐러는 그녀의 남편과 세 아이들과 함께 오클랜드의 웨스트 하버에 살고 있다. 그들은 집을 임대하는데 일주일에 665달러가 든다.

뮐러는 그것이 꽤 좋은 가격이라고 말한다. 그들이 살펴본 다른 임대료들은 대략 850달러였다. 그녀는 9개월 된 아기와 6살, 3살 된 아들을 돌보고 있다.

겨울에는 가정 난방비로 한 달에 약 250달러가 들고 식료품은 주당 300달러, 육아에는 220달러가 든다. 그들의 주당 가구 소득의 30%는 임대료로 사용된다.

뮐러는 "우리는 내 집을 장만하기 위해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임대를 한다면 어려움을 겪는 부분입니다."라고 말한다.

"내 집을 구입하기 위해 실제로 저축할 돈이 얼마나 남았나?" 그들은 지금은 괜찮지만, 다른 사람의 손에 달려있다. 이곳은 6년 만에 여섯 번째 집이기 때문이다.

뮐러는 그들이 임대를 좋아하지만 임차인이 된다는 것은 불확실성이 그들에게 닥친다는 것을 의미했고, 그들은 결코 완전히 안정되었다고 느끼지 못한다고 말한다.

"집주인이 자신의 권리 내에서 실제로 팔 것이라고 결정할 것이라는 본질적인 두려움이 항상 있습니다." 헤일리는 자신의 집을 소유하지 않은 뉴질랜드인들이 증가하는 추세의 일부이다.

웨스트팩이 의뢰한 딜로이트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주택 소유율은 60% 이하로 떨어졌다. 그것은 현재 거의 80년 만에 가장 낮은 비율이다.

이 보고서는 뮐러의 현실을 반영한다. 즉, 임차인의 절반이 수입의 30% 이상을 임대료로 지출하는 방식을 간략하게 설명한다.

통신학을 전공하는 학생인 아마니 사디크는 지난해 4월부터 거주해온 마운트 알버트 침실 5개짜리 아파트가 수입의 40% 가까이를 삼키고 있다.

그녀는 영국에서 이민 왔기 때문에 이제 막 학생 수당을 받을 자격이 생겼다. 이전에 그녀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주일에 20시간을 일했다. 이제 그녀의 예산은 좀 더 유연해졌다.

"일주일에 100달러를 생활비로 받고, 그 다음에는 갚지 않아도 되는 학생 수당으로 200달러를 받고, 그 다음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8시간 동안 170달러 정도를 받습니다."

그렇게 되면 집세를 제외하고, 약 20달러는 공과금으로, 20달러는 대중교통으로, 그리고 80달러는 식료품 비용으로 지출된다. 그녀는 또한 일주일에 한 번 25달러가 드는 댄스 수업에 간다. 그러면 약 150달러 정도가 남는다.

아파트 가격은 일주일에 950달러인데, 그들은 그 가격에 만족한다. 하지만 집은 춥고 난방비가 많이 든다. 또한 그들은 제습기에 의존한다. 그들은 그 아파트가 완전히 단열처리 되어있는지 확신하지 못한다. 겨울에는 실내에서 패딩 자켓을 입는다.

"집이 너무 추우면 나는 가끔 달러 샵에서 습기 제거제를 구입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가죽 신발은 아무리 잘 닦아 보관해도 곰팡이가 계속 피어납니다.”

다른 플랫 메이트들 중 일부는 상황이 더 나빴다. 이사를 가는 한 사람은 최근 청소를 했는데, 옷에 곰팡이가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체크포인트가 방문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이 아파트는 집주인으로부터 이사를 가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제 사디크는 불과 1년 전과 비슷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그녀의 예산에 맞는 임대 주택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일단 4주 안에 이사 갈 집을 구하지 못하면 갈 곳이 없어요. 어느 순간 정말 무력감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