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가방 속 아이 시신발견 사건…‘용의자 울산서 체포’

최종 수정일: 2022년 9월 15일

2022년 8월 오클랜드 남부 마뉴레와 클렌돈 파크의 한 주택 여행가방에서 유골이 발견된 어린 아이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여성이 한국 울산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이제 42세의 여성이 한국에서 체포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누카우 CIB 수사관 토필라우 파아누아 바엘루아는 한국 당국이 두 명의 어린 피해자와 관련된 살인 혐의로 이 여성을 9월 15일(목요일) 한국에서 체포했다고 말했다.




이번 체포영장은 뉴질랜드와 한국 간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라 뉴질랜드 경찰이 체포영장을 청구한 결과 한국 법원이 발부한 것이다.


그는 뉴질랜드 경찰이 범죄혐의를 받고 있는 그녀를 뉴질랜드로 송환해 줄 것을 신청했으며, 송환 절차가 끝나기를 기다리는 동안 그녀를 구금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짧은 기간 내에 누군가를 해외에서 체포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한국 당국의 지원과 뉴질랜드 경찰 인터폴 직원들의 협조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와 해외 등 많은 곳에서 함께 진행해야 할 많은 공조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아이들이 사망한지 몇 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경찰청은 15일 새벽 1시쯤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한국계 뉴질랜드인 40대 여성을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와 대한민국 간의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라 뉴질랜드 경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하고 한국 법원이 체포 영장을 발부해 이뤄진 조치로 뉴질랜드 경찰은 이 여성을 뉴질랜드로 송환 요청했다.


한국 경찰관계자는 이 여성의 신병을 서울중앙지검에 넘긴 뒤 법원의 결정에 따라 뉴질랜드로 인도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회수 1,032회댓글 0개

Comments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40913.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