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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전문가들이 미리 보는 Level 2, 업종별 예상


오늘 5월7일 발표될 레벨 2에서의 활동 허용 지침은 지난 3월의 레벨 2의 지침과는 다를 것으로 경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지난 3월 중순경 이틀 동안 레벨 2의 상황을 경험했지만, 그 때와는 달리 더 많은 비즈니스를 허용하고 보건과 안전에 대한 대책이 마련된 경우, 사람들간의 접촉과 집회 등을 허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부분의 비즈니스들이 다시 영업을 시작하게 될 것이며, 종업원과 고객들간의 안전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고, 가급적 재택 근무를 유도하는 등의 내용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제신다 아던 총리는 오늘 5월7일 오후1시, 레벨 2의 적용 규정과 지침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지만, 레벨 2 시행 일자에 대해서는 다음 주 5월11일 월요일 내각 회의를 통해서 레벨 3의 현상 유지 또는 레벨 2로의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총리는 뉴질랜드에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에 대해 용기를 낼 수 있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레벨 3에서의 성과보다는 레벨 4의 성공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이르면 5월13일 수요일에 레벨 2로 내려갈 수도 있지만, 레벨 2단계가 사람들에게 얼마나 더 많은 자유를 줄 것인지 의문이다.

해럴드는 다양한 각 부문의 대표들과 레벨 2의 삶이 어떤 모습이고, 삶이 정상으로 돌아오기 시작할 것인지에 대해 미리 알아보았다.


■여행 및 관광

정부가 아직 아무것도 확인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업체들이 문을 다시 열 수 있고 국내여행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관광업계는 낙관하고 있다.

관광산업 아오테아로아(TIA)는 현재의 레벨 2단계는 비필수 국내여행을 허용하지 않지만,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뉴질랜드인에게 반드시 허용돼야 한다며 변화를 바라고 있었다.

TIA의 크리스 로버츠(Chris Roberts) 회장은 "가족과 공동체를 안전하게 다시 연결하는 것은 사회적, 경제적 필요성"이라고 말했다. 항공, 숙박, 요식업, 소매업 등 대부분의 레크리에이션 및 관광 활동은 모두 레벨 2에 따라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만약 국내 여행이 허용 된다면, 여행자들은 추적 과정을 가진 사업에 좀 더 익숙해져야 할 것이다. "레벨 2 가이드라인은 특히 번지 점프 및 카약과 같은 활동을 허용하고 있다”

뉴질랜드 중국여행관광협회(New Zealand Chinese Travel and Tourism Association) 회장인 사이먼 청(Simon Cheung)은 대부분의 회원들이 이미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우리의 고객층이 중국인 관광객에서 국내 여행객으로 옮겨갔기 때문에 해외 마케팅 분야에서 뉴질랜드 국내 마케팅으로 전환했다"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이 정부가 국내 여행을 허용할 것이라고 낙관했다”고 덧붙였다.

■레크리에이션

보트타기, 낚시, 사냥, 산악자전거와 같은 레크리에이션 스포츠는 모두 레벨 2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박물관, 도서관, 영화관, 체육관 및 수영장과 같은 공공 시설도 다시 열 수 있지만 조금 다르게 운영될 수 있다.

레크리에이션 아오테아로아(Recreation Aotearoa)의 대변인 샘 뉴턴(Sam Newton)은 이 시설들이 접촉 추적과 물리적 거리를 보장해야 할 것이며, 한번에 이 시설로 들어가는 사람들의 수를 제한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뉴턴은 일부 사람들이 특정 스포츠를 수행하는데 장벽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역간 여행 제한 또한 해제되기를 바라고 있었다.

예를 들어, 오클랜드의 누군가는 급류 래프팅을 하러 그 지역 바깥을 여행해야 할 것이고 퀸스타운에 있는 누군가는 서핑을 하기 위해 그 지역을 떠나야 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교육

학교와 유아교육 센터는 레벨 2에서 모든 아이들에게 개방될 것이기 때문에, 자녀들과 함께 집에서 일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보건 관련해 수위가 높아진 위생 및 관행이 시행되고 몸이 좋지 않은 아이들은 집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 폴리텍 등 고등 교육기관도 레벨 2에서 다시 문을 열 수 있지만 1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이나 모임은 있을 수 없다.

학생 사이의 물리적 거리 1m의 요구 조건이 충족되고 접촉 추적이 이루어지는 한 대부분의 현장 활동은 허용된다.

취약한 상황의 교직원과 학생들은 참석하도록 강요되어서는 안 되며 그들에게 원격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학생회관도 다시 문을 열 수 있다.

뉴질랜드 대학연합(Universities New Zealand)의 크리스 웰런(Chris Wellan) 대표는 지역사회의 요구와 캠퍼스의 물리적 요구에 따라 캠퍼스를 언제 개설하고, 언제 어떻게 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각 대학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분야

대부분의 사업은 레벨 2에서 문을 열 수 있지만, 사업체들은 새로운 운영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며,

재택근무, 교대근무, 신체적 거리, 식사, 휴식 및 휴가 등의 여유를 증진시키기 위해 시행되어야 한다.

오클랜드 상공회의소(Auckland Chamber of Commerce)의 마이클 바넷(Michael Barnett) 회장은 많은 기업들에게 "새로운 표준"이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넷 회장은 "대부분의 사업체들이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재택근무를 하게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조업체들도 직장에 복귀하겠지만, 제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인력을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매업자들 또한 다시 문을 열 것이다. 하지만 한 번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매장에 있을 수 있는지에 대한 제한은 있을 것이다.

뉴질랜드 소매상(Retail NZ)의 그렉 하포드(Greg Harford) 대표는 레벨 3과 레벨 4에서의 소매업체 판매량은 비슷한 수준으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Harford는 모든 매장이 다시 문을 열 것으로 예상하지만 여전히 물리적 거리 제한이 있어야 하며, 카운터에 직원을 위한 스크린이 설치될 것이고, 직원들 장갑 끼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레벨 2에서 슈퍼마켓에서 접촉 추적이 요구되지 않는다면 굳이 고객들에게 접촉 기록을 요구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Small Business) 맥스 화이트헤드(Max Whitehead) 대표는 모든 사업체가 레벨 2에서 개방되고 운영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1인당 2미터의 물리적 거리 규칙이 합리적이지만 그것을 제외하곤 더 이상 제한하지 말고 그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슈퍼마켓과 요식업

슈퍼마켓은 대유행성 전염병을 바로 접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이기 때문에 물리적 거리 규칙을 준수해야 하므로 레벨 3에서 레벨 2로 이동해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카운트다운(Countdown)과 푸드스터프(Foodstuffs)사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공유하기 전에 정부의 안내를 기다리고 있다.

카운트다운의 보건안전 총지배인 키리 해니핀(Kiri Hannifin)은 레벨 4의 안전과정이 레벨 3에서 변하지 않았으며 상점들은 여전히 한 번에 입장할 수 있는 매장의 고객 수를 제한하고 있어 물리적 거리를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Foodstuffs NZ의 Antoinette Laird는 New World와 Park'n'Save를 포함한 자사의 매장들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미리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New Zealand Food and Grocery Council의 캐서린 리치(Katherine Rich) 대표는 레벨 2에서 얼마나 많은 식당과 카페가 재 개장하지 않을지 분명해지기 시작할 것이며, 이것은 매출과 일자리 면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잃을지에 대한 식품 업계의 생각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레벨 2 또는 레벨 1에 초점을 두지 않더라도 식음료 회사들이 재건과 성장을 위해 가고 있는 여정은 적어도 1년이 걸릴 것이다"

레벨 2에서의 외식 산업에 대한 규칙이 어떻게 될지 불분명하지만, 술집이나 음식점에서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달라고 하는 등 사회적으로 거리에 관련된 규칙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공식적인 경보 레벨 2 지침에는 "필요한 경우 접촉 추적이 수행될 수 있도록 모든 모임에서 참석자를 기록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레스토랑 협회(Restaurant Association)는 레벨 2 지침을 완성하고 WorkSafe와 MBIE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리사 비도이스(Marisa Bidois) 협회장은 "내각이 레벨 2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일지 발표하지 않았지만 나는 가이드라인 작성에 관여하고 있다며, 현재 단계에서는 이전 경보 수준 레벨 2와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식당 내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과 2m 떨어진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가게 배치를 변경하여 오픈하는 것도 포함될 것이다.

"이것은 식사하는 사람들 사이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테이블의 수를 줄인다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또한 모든 손님들의 기록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로서는 식당 스스로도 연락처를 계속 유지해야 할지, 이것이 정부로부터 연락처를 추적하는 앱의 형태로 나올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식당들이 손님간 거리를 넓히고 접촉 추적을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테이블 공간이 넓어지는 만큼 손님이 적을 수 밖에 없어 재정 수입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이 부분이 우리를 계속해서 압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주택 판매량은 3월과 4월 말에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오픈홈(Open home)은 복원될 것으로 예상되며,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그들이 신체적 거리를 유지하는 한 많은 사람들에게 부동산을 보일 수 있을 것이고 현장 평가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부동산 사무실도 다시 문을 열 것이고, 부동산 당국은 아직 레벨 2에 대한 공식적인 지침을 개발하고 있지만, ‘오픈 홈’은 일부 규제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REA의 케빈 람펜 스미스 (Kevin Lampen-Smith) 대표는 이 지침이 경보 레벨 2에 대한 정부 지침과 일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보 레벨 2는 물리적 거리 및 연락 추적 요건을 유지하면서 최대 100명 이하의 모임은 허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과 법원

경찰은 정부가 정한 다양한 수준의 제한을 시행하고 계도를 우선적 접근법으로 사용하여 레벨 2에서 계속 시행할 것이다.

경찰 대변인은 "심각하거나 지속적인 위반에 대해서는 집행 옵션이 가능하지만, 경보 레벨 2 지침의 구체적인 성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식 규정이 마련된 뒤에도 경찰관들은 재량권을 행사해서 집행해야 할 겁니다"

100명 이상의 대규모 집회는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한편 법원은 8월3일 이전에 시작되지 않을 형사 배심원 재판을 제외하고는 레벨 2로 더 많은 사건을 심리할 수 있게 되면서 서서히 정상으로 돌아가기 시작할 것이다. 지방법원은 모든 보석신청 및 사건검토 그리고 항소를 심리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선고가 진행되고 있다.

레벨 2에서 서로 다른 관할구역과 법원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한 정확한 세부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법원 대변인은 그것이 업무 확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보건분야

보건 및 장애 관리 서비스는 가능하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야 한다.

레벨 3 및 4와 마찬가지로 1차 진료 상담은 가능하면 전화로 또는 화상 통화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레벨 3단계 이하의 긴급 및 준긴급 선택 수술이 재개되고 더 많은 수술은 민간 병원과 공공 병원에서 모두 실시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병원을 찾는 방문객에 대한 규칙의 완화가 있을 수 있다. 경보 레벨 3에서는 환자들이 하루에 한 명씩 방문하도록 허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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