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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 임금협상 결렬…투표결과 “8시간 파업 결정”

간호사들의 임금협상 제안이 결렬됨에 따라 파업에 대한 찬반 투표결과 한 달 안에 8시간 동안 파업을 하기로 결정됐다.


지역 보건위원회(DHB)에서 일하는 3만 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뉴질랜드 간호사협회는 지난 달 DHB의 첫 임금 제안에 대해 회원들이 분노하고 있으며, 압도적으로 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간호사 노조는 DHB 제안이 대부분의 조합원들에게 1.38%의 임금 인상을 제안한 것인데, 이는 인플레이션 보다 낮은 수치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역 보건위원회는 이 인상 수치를 줄이는 것은 지나친 단순화 된 것이며, 많은 간호사들이 훨씬 더 큰 인상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에게 제안된 인상분은 협정 27개월 동안 1~11% 사이이며 900달러의 일시불 지급을 포함한다고 말한다.



간호사노조(NZNO)의 데이비드 웨이트 대변인은 낮은 임금인상 제안으로 인한 좌절감이 정부의 임금제한 발표와 맞물려 있다고 말했으며, 이는 사실상 그들의 임금 대부분을 동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간호사들이 봉급에서 가장 높은 단계에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인상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이번에 결정된 파업에는 백신 도입에 관여하는 간호사가 포함되지만, 관리 격리시설 및 검역시설의 간호사는 포함되지 않는다.


파업 일자는 6월 9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파업은 항상 최후의 수단이며 우리는 5월 18일~19일까지 예정된 DHB와의 조정을 통해 파업 행위를 피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성명서에서는 "가장 좋은 대안은 DHB와 정부가 현실적이고, 근무를 향상시키고, 간호사들이 대유행 이전과 그 이후에 기여한 것을 인정할 수 있는 수용 가능한 제안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대로 방치한다면 “추가 파업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HB는 다음 달 시행될 간호사들의 파업 조치가 국민들의 Covid-19 백신접종 준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데일 올리프 DHB 대변인은 6월 9일 파업을 앞두고 다음주 초 중재를 통해 난국이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8시간 동안 이루어질 파업에는 백신 접종 작업에 종사하는 간호사들이 포함되겠지만, 그다지 지연을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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