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연합, DHB의 제안 "최종거부"...8월과 9월 파업진행

간호사들은 최근 정부(DHB)에서 제안한 조건을 논의 끝에 거절했는데, 이는 잠재적으로 파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간호사 노조측에서는 DHB가 임금 인상에 대해서는 좀 더 유연한 계획을 제안했지만, 그 제안에는 애매모호한 내용이 너무 많아 적절치 않았다고 전했다.


간호사들의 파업이 결정된 후 나온 제안이 결렬됨에 따라, 수용 가능한 추가 제안이 나오지 않는 한 8월 19일(8시간)과 9월 9-10일(24시간)로 예정된 파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노조측은 밝혔다.

간호사 노조원들은 29일 오후 7시에 협상결렬 통보를 받았으며, 지역보건위원회(DHB)도 이 사실을 사실을 바로 확인했다.


간호사 노조측은 정부가 제안한 “11월 말까지 임금 형평성을 마무리하겠다”는 약속을 높이 평가했지만, 보건 당국에서는 “다시 한번 불확실한 결과를 믿어달라고 요청 한다”고 말했다.



간호사들이 원하는 것은 “DHB에서 안전한 직원 배치와 인력 충원 방법에 대한 확실성을 제공하는 제안을 가지고 돌아오기를 원한다” 조합원들은 정부의 애매모호함에 이젠 지친 것 같다.


DHB 대변인 데일 올리프는 지역보건위원회에서 4억 달러 이상의 패키지를 제안했지만, 협상에서 거부된 것에 놀랐다고 말하며, 가능한 파업을 막기 위해 다음 단계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합의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겠지만, 간호사 기구도 의미 있게 다가와야 할 것이며, 협상은 어느 정도의 현실주의와 타협이 필요하다”고 말해 타협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주 전쯤, 정부 제안에 간호사기구(NZNO)는 파업 계획을 일시 중지하고 조합원들에게 개선된 급여를 제시한바 있다.

당시 앤드류 리틀 보건장관은 이를 "지역보건위원회(DHB) 간호사들의 임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긍정적인 조치"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간호사조합(NZNO) 측과 지역보건위원회(DHB) 간 간호사 고용협정을 둘러싼 협의에서 간호사들에게 새로운 제안이 제시되고 이에 대한 화답으로 7월 29일과 30일 예정되었던 파업을 철회한 것은 고무적"이라고 당시 리틀 장관이 말했었다.


그리고 간호사조합(NZNO)은 조합원들이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8월 19일과 9월 9일로 예정된 파업이 여전히 진행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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