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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칼 공격에 손가락 절단된 데어리 직원… 엄지손가락 봉합성공



12월 17일(토요일) 이른 아침 칼로 무장한 강도들에게 심각한 공격을 받았던 해밀턴 데어리 직원이 절단된 엄지손가락을 다시 붙이는 봉합 수술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도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며, 사건을 목격한 사람이나 사건을 알고 있는 사람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데어리 직원은 토요일 이른 아침 칼로 무장한 강도들에 의해 방어하는 과정에서 손가락 두 개가 절단됐다.




데어리 주인 푸넷 싱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전 7시 20분경 직원과 함께 프랭크턴에 있는 어바인 스트리트 데어리를 막 열고 있는데 칼로 무장한 강도 4명이 갑자기 밀고 들어왔다고 한다.


그는 "직원이 강도 일행을 보고 뒷방으로 도망갔지만 칼을 든 남자가 쫓아와 공격했다"고 말했다.


푸넷은 직원이 자신을 향해 칼을 휘두르는 강도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팔을 올린 후 엄지와 검지를 잃었다고 말했다.


업주는 직원을 도와주려 뒤로 왔을 때 직원의 손가락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고, 직원은 완전히 기절해 말도 할 수 없었고 걸을 수도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데어리 직원의 비명 소리를 듣고 도와주러 바로 달려온 한 이웃 주민은 가도 일당 중 한 명에게 얼굴을 주먹으로 맞았다.


이웃 주민은 강도로부터 가격을 당한 후 바로 쓰러졌고, 칼 든 남자는 칼로 그의 다리를 찌르려 했고 바로 옆으로 칼이 스치면서 다리 부상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 이웃의 다리도 잃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한편,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크리스틴 클라크 형사는 기자들에게 “신고 전화를 받은 지 8분 만에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그의 손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직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피해자가 심각했지만 응급조치 후 안정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손가락 하나를 다시 붙이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클라크 형사는 피해자가 "데어리에 들어온 강도들에게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았고, 그들을 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는데 불구하고, 공격을 받았을 때 그는 실제로 뒷 창고에 숨어 있었다"고 말했다.


사건을 목격했거나 사건 당시 주변 CCTV 영상이 있는 사람은 105번으로 경찰에 연락하거나, 사건번호 221217/6333을 인용하여 0800 555111번 익명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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