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독감유행 대비…예방접종 확대 캠페인 시작

정부는 1,200만 달러의 독감 백신 접종 계획을 4월 1일부터 시행하면서, 무료 접종 대상자들도 확대하는 한편 공급 물량도 40% 더 늘렸다고 밝혔다.


정부의 무료 독감 백신 접종은 1일(금요일)부터 시작되며, 마오리족과 태평양계는 55세까지 무료 접종 대상자로 확대하여 예년에 비해 3만9,000여명이 추가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종전과 같이 65세 이상과 임산부, 또는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며, 많은 고용주들은 직원들에게 무료로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한다.



앤드류 리틀 보건부 장관은 금년도에는 140만 회분에서 더 늘려 모두 200만 회분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리틀 장관은 보통 무료 접종 대상자들의 절반 정도만이 접종을 하지만, 뉴질랜드에서는 매년 약 500명 정도가 겨울철 독감 바이러스 질환으로 사망한다며, 가급적 취약계층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많은 의료 전문가들은 금년도 독감이 더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며, 지난 2년 동안 국경봉쇄로 바이러스와의 접촉이 적어지면서 이에 대한 면역력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독감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독감 시즌은 통상 6월부터 8월까지이며, 이번 1,200만 달러의 독감 백신 프로그램 비용은 Covid-19 대응과 회복 기금을 통해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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