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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시설에 체류중인 귀성객…양성 판정 후 격리기간 연장돼

노보텔 오클랜드 공항의 귀성객들은 28일 밤 시설에 있던 두 사람이 12일 차에 Covid-19 양성판정을 받자 관리 격리기간을 연장시켰다.

두 확진 환자는 6월 14일 모스크바와 두바이에서 각각 도착했으며, 모두 12일차에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그들은 양성 결과의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이 완료될 때까지 체류 기간을 연장해 시설에 머물러야 한다.


보건당국은 그 변종과 사례들 사이에 유전적인 관계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는 앞으로 48시간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시설 내 전염을 배제하기 위해 격리시설 입소 3일 이후에 발견된 사례를 조사하는 것은 표준 절차라고 말했다.

"어젯밤 몇 명이 시설을 떠날 예정이었고, 나머지는 오늘(29일)이나 내일(30일) 출발할 예정이었다.”


당국은 "이것은 특별한 조치가 아니라, 때때로 보건 당국자들이 사례를 조사할 시간이 필요할 때 공중보건 요구 사항에 따라 귀성객의 체류를 연장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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