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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정부, ‘강도 당해도 무기 사용치 마라’

현재 소상공인들에 대한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들은 경찰과 경찰장관으로부터 법을 스스로 대적하려 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다.


타코르 고팔은 웰링턴 지역에서 데어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주 19세 여성이 계산대에 있는 현금을 요구하며 그의 가게에 들이닥쳤다. 고팔은 “다짜고짜 난입한 그녀는 나에게 ‘돈 내놔, 돈 내놔’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즉시 구조를 요청했고, 두 명의 일반인이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다행이 피해를 입진 않았지만, 얼마 후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했다. 아무도 다치지 않았지만, 고팔은 그 사건으로 인해 여전히 충격에 휩싸여 있다.

“누군가가 나를 죽이려고 한다면 내 인생은 사라지고, 내 아내는 어쩌고, 내 아이들은 어쩌란 말입니까?” 그는 답답하듯 울분을 토했다.

지난 월요일, 정부는 소상공인 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기금으로 수백만 달러 규모의 패키지를 발표했다. 이번 주 초, 1News는 많은 소상공인들과 얘기를 나눴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뷰하는 것을 너무 두려워했지만, 인터뷰에 응했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신들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카운터 뒤에 숨겨놓은 하키 스틱과 쇠 몽둥이를 보여주었다.

경찰의 범죄예방 관리자 커뮤니티 조사관 브렌트 레지스터는 “작은 슈퍼렛이나 데어리 소유자나 소상공인들이 해서는 안 되는 방식은 무기를 사용해서 법원의 기소에 직면한다면 너무 억울하고 정말 걱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 힙킨스 경찰 장관은 1News와의 인터뷰에서 사업주들이 더 다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들 자신의 손으로 법을 집행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힙킨스는 “소상공인들의 불안감을 이해하지만, 모든 범죄에 대한 대처는 경찰에 맡겨야 하며, 업주들의 성급한 대응으로 오히려 피해를 입는다면 옳지 않은 결과”라고 덧붙였다.

국민당의 범죄 대변인 마크 미첼은 소상공인들이 무기로 무장해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는 것에 대해 매우 우려된다며, 왜 이정도 까지 왔는지 정부를 탓했다.

미첼은 “노동당 정부는 범죄자들이 처벌받지 않고 얼마든지 범죄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을 막지 못하는 몇 가지 반창고 해결책을 발표했다”고 질타했다.

“뉴질랜드에는 약 14,500개의 소규모 사업체들이 있으며, 정부 기금으로 모든 사람을 보호하는 것은 엄청난 돈이 들어갈 것이다.”

샌드링엄 비즈니스협회의 마크 셰러는 상점 주인들이 “이 정도의 폭력 수준에 떨어야 한다며 우리가 당장 볼 수 있는 상황이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캔터베리 지역 80여개 소상공인들은 캔터베리 상공회의소가 작성한 민원 서류에 서명해 정부에 긴급 대응을 요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소규모 소매업에서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는 약 6년 전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범죄 물결과 유사하다.

한 전문가는 1News에 청소년들이 범죄에 관련되어 있을 때, 그 범죄를 막는 것을 매우 복잡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아이들 중 일부는 학교에 신고 갈 신발이 없고, 끼니를 때우기 어려워 점심을 먹으러 학교에 간다. 왜냐하면 그들이 음식을 얻는 유일한 장소가 학교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보호자 중 한 명 이상은 이미 감옥에 있고, 그들을 돌봐줄 사람이 없으며, 교육 시스템에서 제외됐다”고 말했다.

사이먼 저드는 수년간 청소년 범죄자들을 다룬 경험이 있는데, 그들을 가두는 것만이 답이 아니라고 믿는다.

“감옥에 청소년들을 가둔다는 것은 오히려 그들을 범죄자로 키우는 것이며, 따라서 그것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정말로 피해야 한다.”

고팔과 같은 데어리 업주들은 단지 안전하다고 느끼고 싶을 뿐이다. 그는 “나는 법을 내 손에 맡기고 싶지 않지만, 정부는 이에 대해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상공인들과 직원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큰 관심사며, 그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 또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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