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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 한 주 동안 오클랜드 전역에서 발생한 일련의 연쇄 강도 사건을 계속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용의자 중 한 명의 신원에 "특별한"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목요일과 금요일 그리고 토요일, 세 개의 스포츠 바가 연쇄적으로 강도를 당했는데, 범인들은 망치를 사용해 문을 부수고 총으로 직원들을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CCTV에 찍힌 용의자 중 한 명을 지목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가 흰색 셔츠와 재킷을 입고 검은색 모자를 쓴 모습이 담겨 있다.
마틴 프렌드 고위 형사는 "관련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공개된 컬러 사진에서 두 번째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량 등록번호 HTU397 은색 도요타 마크 X도 CCTV에 찍힌 다른 남성과 함께 수배하고 있다.
연쇄 강도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들은 범행 기간 동안 캐링턴 로드의 와피티 스포츠 바, 그레이트 노스 로드의 할레퀸 스포츠 바, 뉴 노스 로드의 마운트 알버트 스포츠 바 등 3개의 스포츠 바를 습격했다.
프렌드는 "토요일 밤 이 지역에 경찰력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의 포인트 슈발리에에 있는 와피티 스포츠 바의 매니저는 강도들이 들어와 술집 종업원들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강도질을 한 후 직원들이 밤마다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주는 당시 그 자리에 없었지만, 강도사건 당시 바 근무 매니저, 바 직원, 경비원, DJ, DJ의 여동생 등 5명이 강도 사건 당시에 현장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이 새벽 2시가 되기 전에 짐을 꾸리고 있었는데 3분 동안 닥친 시련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1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른 새벽 영업을 마칠 무렵 바를 청소한 후 모든 현금이 다 모아졌는데, 직원들이 불을 끄고 가게 알람을 맞추려고 할 때 경비원과 밖에 있던 DJ를 따돌리고 문을 통해 소리를 지르며 강도들이 침입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알람을 설정하기 전에 직원들을 향해 곧장 다가가 총을 직원의 머리에 겨누고, 강도들이 심지어 패닉 버튼을 누르지 못하도록 겁박 했습니다."
다행이 이번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프렌드는 경찰이 범죄에 대해 "무관용" 태도로 계속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지역 사회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대해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금 당장 범죄나 반사회적인 행동이 벌어지고 있다면 111번에 신고하고, 사건 후 범죄 신고를 한다면 105번으로 전화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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