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오늘도 실종된 크라이스트처치 부동산 중개인 옌페이 바오(Yanfei Bao)를 수색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가정이 있는 44세의 크라이스트처치 여성이 실종된 지 8주가 지났다. 광범위한 수색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시신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어제 전문 수색대의 도움을 받아 허드슨 도로와 그린파크 일대를 수색했다. 오늘도 수색에 앞서 경찰은 사전에 확인된 여러 지역을 수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드슨 로드 지역은 8월 8일 마지막으로 수색이 되었고, 그린파크 지역은 그 이후 집중적으로 조사됐다.
▶지금까지의 수사과정
부동산 중개인 바오(44)는 지난 7월 19일 위그람에서 부동산 업무를 위해 집을 방문하던 중 사라졌다.

팅준 카오는 지난 7월 23일 크라이스트처치 국제 공항에서 체포됐으며, 옌페이 바오 실종 사건과 관련돼 납치 혐의로 체포됐다.
7월 26일 살인 사건 수사가 시작되었고, 차오는 8월 15일 살인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그는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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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찰은 이전에도 이 사건과 관련해 사건에 관련된 여러 사항들에 대한 정보를 제보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한 바 있다.

운동복, 상의, 삽 등이 경찰의 관심 대상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니콜라 리브스 경감은 "경찰은 이 물건들이 7월 19일 수요일 정오부터 7월 22일 토요일 오후 5시 사이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에 버려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하며, "이 삽은 새 것"이라고 말했다.
"누군가가 특이한 행동을 하는 것을 보았거나, 운동복, 상의 삽 등을 잘 보고 사건과 관련된 제보를 경찰에 연락해 주길 당부드립니다.”
제보 전화는 105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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