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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0대 소녀 부상... ‘도로 총격 사건’ 원인 밝혀



경찰은 17일 오후 성명을 통해 지난 밤 10대 소녀에 대한 오클랜드 도로 총격 사건으로 수배 된 차량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5월 16일 화요일 오후 9시 50분경 세인트 룩에서 15세 소녀가 총에 맞은 후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마틴 프렌드 형사는 오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차량 중 한 대가 다른 차량 앞에서 "급정거"한 후 총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총격을 가한 차량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공개됐다.


프렌드 형사는 "수배된 차량 번호는 NGL15, 2009년식 마즈다 악셀라(Mazda Axela) 회색 차량"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민들에게 차량을 발견하게 되면 조심해야 하고 절대 접근하지 말고 즉시 111에 전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프렌드는 이 사건이 살인사건이 아니라 다행이라며, 수배 중인 악셀라의 CCTV 영상을 공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갱단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직 충격에 사용된 총기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피격 당한 그 십 대는 부상에서 회복 중이고 수술이 필요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을 받은 미니 밴에는 5명의 가족이 타고 있었고 가족 중 한 명은 총격과 관련 없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두 대의 차량이 남부 고속도로에서 도심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개해 차량인 해치백 운전자가 미니 밴을 상대로 공격적으로 운전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프렌드는 두 차량 모두 노스웨스턴(SH16) 고속도로로 계속 진입해 세인트 룩 로드로 나갔다고 했다. 밤 10시경, 애스퀴스 애비뉴(Asquith Avenue) 교차로 근처에서 미니밴 뒤쪽을 향해 총기가 발사되었다.


공격을 가한 해치백 차량은 그 후 그 지역에서 도망쳤다. 피해 차량인 밴 뒷좌석에 앉아 있던 10대 소녀가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미니밴이 샌드링엄 로드의 한 주유소에 도착해서야 겨우 경찰에 신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총에 맞은 소녀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지만 안정적인 상태로 오클랜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그녀의 가족은 그 총격 사건 이후 "매우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떤 단계에서 든 사건을 목격한 사람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사건에 대한 제보는 누구든지 105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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