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 들어 있을 수 있는 '치킨 너겟' 리콜

특정 브랜드의 치킨너겟을 구매한 사람들에게는 해당 제품을 먹지 말라는 경고가 내려졌다.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은 화요일 해당 제품에 "작은 파란색 고무 조각"이 들어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유통기한이 2025년 10월 16일인 “1kg짜리 Pams Tempura Coated Chicken Nuggets” 봉지였으며, 뉴질랜드 전역의 포 스퀘어, 길모아, 뉴월드, 팍앤세이브 및 소셜 슈퍼마켓 매장에서 판매되었다.

식품안정청 부청장인 빈센트 아버클은 너겟을 구매처에 반품한 후 환불을 받거나, 반환이 불가능한 경우 버리라고 말했다.

식품안정청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Foodstuffs Own Brands와 협력해 이 문제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파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산 유통된 기존 제품은 이미 매대에서 치워졌고, 수출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식품안정청에 따르면, 이 문제는 고객이 발견했으며 "관련 문제"에 대한 신고는 더 이상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