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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 아픈 항공 수하물… 'GPS 설치가 해결책'

에어뉴질랜드를 포함한 많은 항공사들은 항공편에서 GPS 수화물 추적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수 개월 동안 오클랜드 공항의 여행객들은 수하물을 찾기 위해 수십 분에서 최대 3시간 동안 줄을 서거나 그나마 짐이 제때 도착하지 않아 일주일 이상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뉴질랜드 입국장 수하물 터미널에는 바닥을 가득 채운 주인 잃은 여행가방 무더기를 보고 있다.


세계적으로 전염병 규제가 해제된 후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 공항들은 유사한 문제로 골치를 썩고 있다.



▶수하물이 바로 연결되지 않는 이유?

뉴질랜드 항공협회를 대표하는 이사회의 캐스 오브라이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수화물을 분실될 수 있는 애초에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오브라이언은 "대유행 초기 국경 봉쇄로 업무가 둔화된 후 여행은 다시 활발해 졌지만, 부족했던 공항 지상 인력을 바로 충원하지 못해 수하물 적재 인원이 부족했다며, 예전 인력으로 충원 못한 것이 큰 이유라고 말했다.


"뉴질랜드와 호주에서는 여름철 바쁜 시기로 새로 투입된 지상 인력이 처음 일하고 있지만, 매우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뉴질랜드는 예전보다 직항편이 줄어들어 여행객들은 도중에 멈춰 경유를 해야 한다. 당연히 수하물도 중간에 멈춰 경유를 하게 된다.

승객이 중간에 다른 나라에서 내리고 바뀐 항공사로 갈아타고… 그런 경유를 할 때마다 수하물이 분실되거나 다른 곳으로 잘못 갈 수 있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이다.


오브라이언은 항공사, 공항직원, 지상근무자 그리고 바이오 시큐리티 요원과 같은 기관들 사이의 공통된 문제였다고 말했다.


그녀는 승객들에게 수하물이 지연될 경우를 대비해 중요한 약과 옷 등 필수품을 기내 수하물에 휴대하라고 권고하며, 밝은 색상의 리본으로 여행가방을 눈에 띄게 만드는 것도 유용하다고 덧붙였다.



▶수하물 추적기를 사야되나?

에어뉴질랜드는 수하물 분실과 연결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이제 항공편에서 GPS 수화물 추적기를 사용하는 것을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술 전문가 피터 그리핀은 모닝 리포트에 처음에 일부 항공사들은 추적기 사용을 반대했다고 말했다.


"일부 항공사들은 추적기 설치 문제를 위험물 운반에 대한 국제표준을 정하는 국제민간항공기구(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의 모호한 규칙 탓으로 돌렸다. 그들은 이 추적기를 개인 전자 장치로 분류했기 때문에 비행기에 위험할 수 있다며, 수하물에 들어가는 것을 반대했다."


하지만, 기기의 배터리 전력이 너무 낮기 때문에, 항공사들의 거의 대부분은 그들의 기존 정책을 수정했다.


특히 애플 에어태그(Apple AirTag)는 크라우드소싱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애플 제품의 거대한 네트워크를 활용하기 때문에 매우 정확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공항에 있다면 수천 개의 Apple 장치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하물에 에어태그가 있으면, 근처에 있는 다른 에어태그나 아이폰에 연결되어 해당 기기의 위치를 아이클라우드(iCloud)에 업로드하여 에어태그 소유자에게 전송합니다.”



"그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효율적인 시스템이기 때문에, 앞으로 항공사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그들의 아이폰을 보고 있는 많은 승객들이 내 가방이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다고 전화해서 그것을 내게 달라고 요구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기막힌 시스템은 결국 항공사들의 고객 서비스에 골칫거리를 만들 수 있다. 당연히 항공사들은 환영하지 않을 듯.


과거에는 가방이 분실되었을 때 많은 항공사가 수하물을 다시 받기 위해 택배 회사와 물류 회사에 그 작업을 줬었다.


"이제 가방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그 가방이 다시 배달되는 과정에서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고 어떤 사람들은 가방을 받기까지 며칠이 걸리기 때문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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