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공공부문 노조, 장관과의 임금 동결 협상… ‘솔직하고 건설적’

공공부문 노조들은 5월 11일 웰링턴 정부청사에서 열린 ‘임금동결’ 위기협상 이후 정부의 임금동결을 둘러싼 논쟁이 진전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신다 아던 총리, 크리스 힙킨스 공공서비스 장관, 그랜트 로버트슨 재무장관은 심각한 혼란이 올 수 있다는 경고와 전 산업체의 파업 경고 속에서 공공부문 노조와 만났다.

공공부문 연합 노조인 NZ Council of Trade Unions(CTU)의 리처드 와그스태프 위원장은 사전 설정 없이 선의의 협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고 말했다.

또한 “저임금 노동자의 인상폭은 더 높고 임금 동결은 없다는 점에서도 연합 노조에서 제안하는 모든 조합원의 생계비 인상을 논의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그들이 내년에 3년간의 “임금 제한지침”을 재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CTU는 힙킨스 장관의 “급여의 형평성과 성별 및 민족별 급여의 불균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급여 평준화 과정을 가속화하고자 한다”는 그의 보장을 환영했다. 와그스태프 CTU` 위원장은 모든 것이 이제 “다시 정상화” 되었다고 말했다.

노조들은 “어떤 종류의 임금 동결이든 일어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받아들이기를 꺼렸다. 우리는 정부에 그것을 분명히 하고 싶었다. 그런 일련의 조치들은 그냥 발표될 수 없다. 정부는 우리와 대화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정부는 이미 일방적으로 임금 동결 조치를 발표했고, 공공부문 근로자들은 이미 임금이 동결되었다. 공직자조합 노조는 한 발표문에서 ‘솔직하고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졌으며, 노조측은 임금 동결 연장으로 노조원들이 상처받고 화가 났다는 사실을 장관들에게 알렸다고 밝혔다.


“우리는 지난 일주일 동안 너무나 많은 공공부문 근로자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임금 동결 조치에 저항 하는 것을 깜짝 놀랐다. 에린 폴락주크 장관은 “직장과 지역사회, 언론 등에서는 공무원들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주 임금 발표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모든 계층 노조원들의 팀워크를 필요로 했다. 변화라는 것은 보통 사람들이 실현시킬 준비가 되었을 때 일어나며, 우리는 앞으로 몇 년 동안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임금 가이드라인”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혼란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PSA가 많은 공공부문 근로자들이 단계적 승진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향후 3년 동안 급여가 전혀 인상되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것은 우리가 공공부문 노조와 함께 협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힙킨스 장관은 성명에서 지난 주에 시행된 임금 제한에 대한 기대치는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리가 나눈 대화는 건설적이었고 공공부문 노조의 경우 구속되는 기간이 특정한 논쟁거리였다는 것을 인식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례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시기에 있음을 통감했고, 가이드라인을 개정할 만큼 상황이 변했는지 몇 달 내에 재검토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힙킨스 장관은 정부와 노조 양측 모두 이 규제가 무조건적인 “임금 동결”이 아니라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힙킨스는 “생활비 인상은 언제나 그랬듯이 협상 과정에서 논의될 수 있는 범위며, 우리는 급여 평등 및 평등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복지 및 워크로드 문제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주 뉴질랜드 정부는 6만 달러 이상을 받는 공무원들과 공공부문 근로자들은 앞으로 3년 동안 급여가 동결되며,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임금 인상을 받게 될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또한, 고위 공무원 및 10만 달러 이상을 받는 공공부문 근로자들은 봉급이 완전 동결되었다. 당시 크리스 힙킨스(Chris Hipkins) 공공서비스 장관은 Covid-19에 대한 대응은 매우 훌륭했지만, 다른 민간부문이 계속해서 대유행의 영향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자제력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랜트 로버트슨(Grant Robertson) 재무장관은 Covid-19 사태 이후 높은 수준의 부채를 감안할 때 겸손할 필요가 있다며, 뉴질랜드 전체 평균 임금인 6만 달러를 기준으로 절제된 환경에서 허리띠를 졸라 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부의 이 같은 임금동결 조치가 발표되자마자 공공부문에서 근무하는 수 많은 산업계와 단체들이 들고 일어섰다.

그들의 주장은 공공부문 근로자 노조는 정부의 임금 동결 조치 때문에 의사와 간호사들이 대거 호주로 이주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정부의 새로운 조치에 따르면, 공공부문에서 근무하는 사람의 4분의 3은 적어도 2024년까지는 연봉이 오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글렌다 알렉산더(Glenda Alexander) 간호사노조 대변인은 오클랜드 같은 곳에서는 임금 동결 기준 금액인 6만 달러가 거의 모든 간호사에게 해당된다고 말했다.

이것이 몇몇 사람들이 실제로 호주로 떠나는 마지막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하며, 국경이 좀 더 개방적인 이 시점에 시행되는 임금동결 정책은 뉴질랜드를 떠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료전문가협회(Association of Salaried Medical Specialists)의 전문의 사라 달튼(Sarah Dalton)은 정부의 잘못된 결정에 분개하며, 호주가 이미 전문가들에게 뉴질랜드 보다 40~60%의 임금을 더 지불하기 때문에 이번 동결은 단지 인재들이 빠져나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위클리코리아 #뉴질랜드_오클랜드 #뉴질랜드_뉴스 #뉴질랜드_위클리 #위클리_코리아 #국제뉴스 #해외뉴스 #뉴질랜드이민 #뉴질랜드비자

조회수 455회댓글 0개
코로나캠페인_138x310_01
1/10
기사배너광고모집_490x106.png
jjdental 우측배너.jpg
멜리사리.jpg
Accounting House_203
365Health_203
KOKOS_20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