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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이 공식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한 후, 모든 주요 은행은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하지만 한 경제학자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면 은행들이 과도한 폭으로 인하할 수 있으며, 너무 큰 폭으로 인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수요일 은행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ANZ Bank
ANZ은 화요일부터 신규 대출에 대해 변동 주택 대출 금리를 6.89%로 인하하고, 3월 4일부터 기존 대출에 대해 변동 주택 대출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또한 6개월 고정금리를 10bp, 2년 고정금리를 45bp까지 인하할 예정이다.
그러면 1년 고정 특별 금리는 5.29%, 2년 고정 특별 금리는 4.99%가 된다.
개인 금융 전무이사인 그랜트 너키는 올해 말까지 고정 금리가 6%가 넘는 은행 고객의 약 86%가 더 낮은 금리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출자들이 재 고정할 때 주택 대출 금리에서 100bp 이상이 낮아지는 것을 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Westpac Bank
웨스트팩은 1년 고정 금리를 5bp 내린 5.49%로, 4년 고정 금리를 10bp 내린 5.99%로, 그리고 5년 만기 금리를 20bp 내린 5.99%로 인하했다.
하지만 3년 4.99%의 특별 혜택은 끝나가고 있었다.
Kiwi Bank
키위뱅크는 월요일부터 신규 대출에 대해 변동 주택 대출 금리에 대한 OCR 인하를 전액 전가하고, 3월 10일부터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인하를 전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 변동 주택 대출 금리는 6.75%가 된다.
ASB Bank
ASB는 변동형 대출에 대한 인하된 기준금리 전액을 적용해 변동 주택 금리를 6.89%로 인하했다.
개인 금융 부문 총괄 매니저인 아담 보이드는 은행이 지난 6개월 동안 변동 금리를 약 2% 인하했다고 말했다.
ASB는 또한 일부 저축 금리를 낮출 예정이다.
BNZ Bank
BNZ는 표준 주택 대출 금리의 경우 변동 금리를 6.94%로, TotalMoney, Mortgage One 및 Rapid Repay의 경우 7.04%로 인하했다.
중앙은행이 너무 앞서가고 있나?
인포메트릭스 수석 예측자인 가레스 키어넌은 최근 몇 주 동안 분명해진 인플레이션 위험 증가를 중앙은행이 축소하는 듯하며, OCR 인하를 줄이는 것보다는 더 많이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경제가 개선되기 시작했다는 징후도 대부분 무시했다. 사이클 바닥은 이제 3%로 보이고, 시장이 이전에 책정했던 3%~3.25%가 아니라 더 낮아질 수도 있다.
그 결과, 최대 2년까지는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앞으로 몇 주 안에 최대 25포인트까지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키위뱅크 수석 경제학자 재로드 커는 더 많은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는 3.75%의 기준 금리가 중립 추정치인 3%보다 훨씬 높다는 점을 지적해야 합니다.”
코어로직의 수석 부동산 경제학자 켈빈 데이비슨은 일부가 예상하는 만큼 소매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뉴질랜드 금융 및 모기지 자문협회는 은행들이 신규 및 기존 대출자에게 전액 감면 혜택을 신속히 전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상환금이 줄어들지 않는 대출자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대출 기관에 연락해 그 이유를 물어보라는 것입니다. 만족스럽지 않으면 모기지 자문가에게 문의하세요. 시장이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자문가가 필요한 경우 재융자를 도울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전체의 일반적인 여론은 2025년에 금리가 추가로 인하될 것이라는 것이며, 이미 은행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부 대출 기관은 이미 이를 금리에 반영하고 있으며, Westpac의 3년 고정 금리는 4.99%이고, TSB는 화요일 2년 고정 금리를 5.29%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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