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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기사를 접하고 공항 입구에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백신센터'를 방문해 백신 접종을 마친 한 교민은 9월 2일 오전 9시 40분경 백신센터에 도착해 불과 17분만에 접종을 마쳤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오클랜드 공항에 위치한 드라이브 스루 백신접종센터에서 별도의 예약 없이 백신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공항 근처에서 운영중인 트라이브 스루 백신센타는 20A 고속도로 공항 입구 에어뉴질랜드 공항주차장에 설치돼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지만, 오후 3시까지 도착해야 백신접종이 가능하니 오후 3시 전에는 무조건 백신센터에 도착해야 함을 주의해야 한다.
예약 여부에 관계없이 백신 접종이 가능하나, 백신 접종을 원하는 사람들은 버블인 한집에 거주하는 12세 이상 4인까지도 한 차량에 탑승해 방문해도 모두 접종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