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바닥서 강제로 잠을 청해야 했던 여행객들…'설명해주세요'

출발 라운지에서 불과 몇 미터 떨어진 오클랜드 공항의 복도 바닥에서 잠을 자야 했던 여행객들이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


사모아에서 오클랜드를 경유해 호주로 향하던 100여명의 여행객들은 10월 2일(일요일) 새벽 3시간 동안 출발 라운지에 들어갈 수 없었다.

승객인 엘리자베스 나나이(Elizabeth Nanai)는 이 사건을 "정말 역겹다"고 말하며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노동자들은 노인들을 휠체어에서 내팽개치고 우리에게 맡겨 우리는 노인들을 위해 따뜻한 가디건과 옷가지들을 찾아 따뜻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나나이가 공유한 이미지에는 승객들이 공항 바닥에 누워 수하물을 베개로 사용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태평양 제도에서 탑승하는 숫자는 어마어마합니다. 공항과 항공사 측은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합니다"라고 그녀가 말했다.


나나이는 공항과 항공보안, 에어뉴질랜드의 헬프라인에 전화를 걸었지만 전혀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공항은 성명을 통해 "국제선에서 다른 국제선으로 환승하는 승객은 게이트 라운지로 이동하기 전에 도착 시 항공보안 팀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항공보안 팀들이 밤 11시가 넘어서는 전용검색대를 운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즉, 항공보안 팀이 이 시간 외 승객들을 검색할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극히 이른 시간 이 지역에 직원을 재배치할 수 있는 능력은 그들의 능력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이어, "우리는 현재 항공사와 항공보안 팀과 협력하여 도착 시간과 상관없이 환승객을 적시에 검색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설명은 승객들이 공항에 있는 상황에서는 전혀 납득이 가지 않는 설명이다.



나나이는 적어도 환승 과정에서 탑승객들을 처리할 직원이 없다면 더 많은 의자를 배치하던지 다른 방도를 제공했어야 한다며, 중요한 것을 우선순위에 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 공항은 환승객들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자 응답하지 않았다.


망게레-오타후후 지역 이사회 의장인 타우아누 닉 바쿨리치도 불만을 품은 비행기 승객들과 만난 사람들 중 하나였다.


바쿨리치는 공항 측의 설명은 절대 충분하지 않다며,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하도록 방치했는지 오클랜드 공항에 설명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렇게 된 것은 매우 실망스러웠다. 공항에서 권한을 가진 사람이 승객 대기실을 개방할 수 있다는 것은 간단한 문제였어야 했다.” "뉴질랜드에 대한 나쁜 모습이다. 이것은 우리가 이웃을 대하는 방식이 아니다."


오클랜드 카운슬은 오클랜드 공항 주식의 22%를 가지고 있는 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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