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활주로서 경로 이탈한 ‘제트스타 여객기’
- WeeklyKorea
- 2024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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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아침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활주로를 '이탈'한 여객기에 긴급 구조대가 출동했다.
경찰 대변인은 "아침 7시 45분경 크라이스트처치의 활주로에서 비행기 한 대가 활주로를 이탈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은 제트스타 여객기가 공항에 도착한 것과 관련된 문제라고 확인했다.
제트스타 대변인은 여객기가 착륙한 후 "조향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문제로 인해 "저속으로 활주로를 선회"하게 되었다.
"승객이나 승무원의 부상은 없습니다. 항공기는 게이트로 견인되었고 승객들은 모두 안전하게 내렸습니다."
하토 혼 세인트 존은 아침 7시 48분에 출동 요청이 들어와 신속 대응 차량 두 대를 출동시켰다고 말했다.

Flightradar24.com 의 자료에 따르면, 비행기는 착륙할 때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활주로를 벗어나 잔디 위로 향했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는 활주로 청소작업으로 인해 최소 6편의 도착편과 5편의 출발편이 취소됐다.

사고 비행기는 오클랜드에서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한 항공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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