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수요일) 새벽, 와이카토 캠브리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앰불런스 운전사와 상대차량 운전사 등 두 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새벽 3시 40분경 캠브리지의 티라우 로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는 현장에서 숨졌고 앰뷸런스 운전자는 위중한 상태로 헬기를 이용해 와이카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앰뷸런스 운전사도 오후 늦게 상망했다고 경찰이 확인했다.
앰뷸런스에 함께 탑승해 있던 다른 의료진 1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다른 앰뷸런스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앰뷸런스에는 환자가 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심각한 교통사고 팀이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세인트 존 앰뷸런스는 성명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경찰의 사고 조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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