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 ‘상대 차량 운전자 폭행해 사망’
경찰은 교통사고 후 상대 차량 운전자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후 달아난 사건이 발생하자 차량 수배에 나섰다.

경찰은 3월 3일(금요일) 저녁 오클랜드 노스 쇼어에서 두 대의 차량이 충돌한 후 한 운전자가 폭행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한 후 당시 상황을 목격한 시민들에게 연락해 달라고 긴급 호소에 나섰다.
사건의 발단은 금요일 오후 7시경 비치헤븐 커뮤니티 하우스 맞은편 트램웨이 로드(Tramway Road)와 비치헤븐 로드(Beach Haven Road) 교차로에서 차량 두 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그들의 초기 정보에 의하면 그 차들 중 한 대의 운전자가 다른 차의 탑승자들에 의해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피해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현장에서 숨졌으며, 다른 차량의 탑승자들은 폭행 직후 자리를 떠났다고 말했다.
도주한 차량은 검은색 BMW 세단으로 등록번호는 CTC411로 추정된다.

이 차를 목격한 사람은 즉시 경찰 111번으로 신고해 사건 번호 P053841960을 인용하면 된다. 특히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차량에 접근해서는 안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여러 도로가 폐쇄되었으며, 운전자들은 현장에 있는 응급 서비스 직원들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