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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의 '초기평가 실수' 후…환자 '다리 절단'

5월 18일 업데이트됨


보건 및 장애담당 케빈 앨런 부국장은 한 노인이 구급대원의 "잘못된" 평가를 받은 후 어떻게 한 다리에 두 번의 절단 수술을 받았는지를 설명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80대 후반의 이 남성이 몇 시간 동안 밴 밑에서 일하면서 왼쪽 다리가 아프고 저릴 때 어떻게 일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구급차를 불렀고 전화로 임상평가를 받은 후 구급대원과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응급의료기사(EMT)가 현장에 출동했다.


보고서는 "구급대원과 응급의료기사가 현장에 도착해 남성의 다리를 평가했지만, 평가 도중 남성의 양말을 벗기지 않았다"고 적혀 있다.

"그들은 그의 통증이 근육과 골격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를 병원으로 옮기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튿날 이 남성은 심한 통증을 느껴 깨어났고 파란 색으로 변한 발을 보고 즉시 병원에 입원했지만, 왼쪽 하퇴부 혈관에 문제가 생겨 조직이 손상된 상태였기 때문에 두 차례에 걸쳐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


보건 및 장애담당 부국장에 따르면, 최초 출동한 구급요원의 평가가 "부족”했고, 그 결과 환자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지 못했다고 한다.


이 보고서에는 구급대원이 그 후 구급대원 직에서 퇴직했으며, "다리를 절단한 환자에게 서면 사과를 제공했다"고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