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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광고, 몇 달 만에 첫 증가세

작성자 사진: WeeklyKoreaWeeklyKorea


지난 달 구인 광고 수가 7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했지만, 여전히 일자리를 구하는 데는 열악한 상황이다.

 

구인 사이트인 Seek의 구인 보고서에서는 지난 11월 구인 광고가 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지만, 한 일자리에 대한 신청자 수는 전월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반적으로 모든 업계에서 구인 수요가 줄어든 동향이 금년 한 해 동안의 추이였으나, 최근 지난 두 달 은행과 금융 서비스 부분에서의 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1월 산업계와 건설 분야에서의 구인 수요 증가가 전체적으로 수요 증가세를 이끌었으며, 오클랜드를 비롯해 웰링턴과 크라이스트처치 등지에서 지난 5개월에 걸쳐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가장 활기를 보였던 의료 보건 부분에서 7% 정도 수요 하락을 보이고 있으며, 정보 통신 기술 부분에서도 6% 정도 수요가 줄어들었다.

 

Seek의 분기별 보고에서 나타난 급여는 11월까지의 3개월 동안 3.1% 인상을 보였으며, 비록 연간 임금 상승률이 낮은 수준이지만 꾸준히 오르고 있으면서 연간 인플레이션 상승폭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정부 관련된 산업에서의 임금 상승이 빠르게 오르고 있으며, 특히 교육과 보건 의료 부분이 인플레이션 상승률의 두 배 이상으로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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