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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비상사태 선포'… 가브리엘, 2월 14일 업데이트

사이클론 가브리엘이 북섬 전역에 분노를 토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전국에 걸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뉴질랜드 전역에는 정전과 홍수 그리고 산사태로 인해 상당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키어런 맥아놀티 비상관리 장관은 이 같은 비상사태 선포를 힙킨스 총리와 야당 비상관리 대변인 모두가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현상이 북섬의 대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전례 없는 기상 현상이라고 말한다.



뉴질랜드 역사상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사이클론 가브리엘은 강풍과 폭우로 수만가구의 전원 공급을 차단시켰고 역대급 홍수와 수많은 산사태를 만들면서 북섬 상부를 강타하고 있다.

긴급 구조대는 밤새 시민들의 늘어난 긴급 호출로 눈코 뜰 새 없었으며, 기스본 인근 주민들은 무선 및 휴대전화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신고했다.



▶정부의 공식 조언:

  • 사이클론 가브리엘의 심각한 영향이 현재 북섬 상부 전역에서 목격되고 있다.

  • 노스랜드, 오클랜드, 코로만델, 기스본, 타라나키에는 적색 기상 경보가, 북섬의 상부지역과 나머지 지역 그리고 남부의 말버러, 넬슨, 불러 지역은 주황색 경보가 발령됐다.

  • 가능한 안전한 집에 머물러라. 불필요한 이동은 피하라.

  • 집에 머무르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대피 계획을 세워라.

  • 만일 대피 중이라면, 귀가 허가가 날 때까지 그대로 머물러라.

  • 홍수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절대 홍수 지역을 뚫고 운전하지 마라.

  • 이웃과 가족들이 안전한지 확인하라

  • 기상청의 날씨 예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민방위 및 긴급 서비스의 조언을 계속 따르라. 악천후 대처 준비에 대한 조언은 getready.govt.nz에 있다.

  • 생명에 위험을 느끼면 111에 전화하라.

  • 안전하게 머물라. 잠시라고 안이한 생각은 버려라.



▶추가로 알아야 할 사항:

  •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파 노스, 노스랜드, 오클랜드 전역의 수만 명의 사람들은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다

  • 오클랜드에서는 화요일 정오까지 모든 열차가 운행이 중단된다

  • 오클랜드 시민들에게는 월요일 밤부터 화요일까지 이동 자제를 요청받았다.

  • 한 길에서 주택 두 채가 무너지는 등 '극심한 산사태 위험'으로 일부 무리와이 주민들이 대피했다

  • 코로만델 페닌슐라 동쪽 해안의 일부 지역사회가 고립 돼있다

  • 주요 도시와 오클랜드를 오가는 모든 국내선 항공편이 취소되었으며, 국제선 항공편 결항도 늘어나는 등 항공편 결항이 증가하고 있다

  •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는 현재 열려 있지만, 당국은 언제든지 폐쇄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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