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개방, “입국자보다 출국자 더 많아”...정부 오판

노동당 정부의 오판이 뉴질랜드 경제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 국경을 개방하면 유학생이나 관광객들이 해외서 마치 물밀 듯 입국할 것으로 예상하며 호들갑을 떨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전혀 달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 2월 이후 국경이 재개되자 입국자는 변변찮고 출국자 수가 많아 뉴질랜드 인력과 경제가 해외로 줄줄이 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에만 총 9만7,093명의 뉴질랜드 인들이 해외로 출국했다. 관광객들은 도착했지만, 그 수는 적었다. 4월에는 5만4,303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는데, 이는 2019년 4월 대유행 이전 관광객의 약 18%밖에 해당되지 않는다.



그나마 입국자 수는 2021년 5월 호주와의 여행버블이 한창일 때 5만7,000명 이상의 호주 관광객이 뉴질랜드에 입국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5만 4,303명 중 4만2,000명 이상의 여행객들이 호주에서 도착했다.


뉴질랜드 통계청 인구지표 담당자는 "최근 몇 달간 국경 제한이 완화돼 2022년 4월 국경 통과가 늘어나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4월의 부활절과 학교 방학도 여행 증가에 한 몫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4월에 입국한 해외 방문객의 60% 가까이는 뉴질랜드 시민으로 주로 거주했던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여행온 것이다.


경제학자 브래드 올슨은 떠나는 사람들의 급격한 증가가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해외여행 손실이 인바운드 관광객보다 빠르게 발생하고 있어 관광을 위해 출국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뉴질랜드의 전반적인 관광 활동이 부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해외 관광을 위해 출국하는 많은 사람들보다 실제로 더 광범위한 키위들의 두뇌가 유출되고 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그는 말했다.


올슨은 표면상으론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이 출국자들이 앞으로 몇 달 안에 영구적인 이민자 출국 범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두뇌 유출은 예상되어 왔으며, 정부 관계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5만명의 키위들이 떠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 그 숫자는 12만5,000명으로 급증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는 대유행 기간 동안 키위들의 이동이 감소한 이루에 나온 것으로, 2019년 출국자가 3만8,000명이었던 키위가 2020년 1만2,000명으로 떨어졌었다.


뉴질랜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3월까지는 입국자보다 출국자가 7,300명 이상이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국경 재개와 함께 그 수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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