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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등 일선 근로자들…아직도 백신접종 완료되지 않아

한 저명한 역학자는 수천 명의 국경 근로자들이 아직도 Covid-19 백신접종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우려한다.


뉴질랜드 헤럴드는 약 3800명의 국경 근로자들이 여전히 접종을 받고 있으며, 수백 명의 국경 근로자들은 필요한 기간 내에 Covid-19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타고 대학의 마이클 베이커 교수는 국경지대에 백신접종과 검사를 받은 인력을 배치하는 것이 뉴질랜드의 핵심 방어책이라고 말했다.


"국경시설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백신접종을 위한 최우선 순위의 그룹이다... 모든 국경을 맞대고 근무하는 항구와 항만시설 그리고 공항과 항공 승무원들 및 격리 검역시설 근무자들은 실제로 이 시점에 모두 백신 접종을 받았어야 한다"



그는 “이제는 모든 일선 근로자들에게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것에 대해 정부 당국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목소릴 높였다.


“과거 대유행의 실수로부터 배우라고 학자들은 경고한다.”

오타고, 캔터베리, 매시 대학에 근무하는 5명의 학자들은 뉴질랜드가 세계적인 Covid-19 대유행 이나 시간, 경험 등 추진력을 향후 위기상황에서 잃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뉴질랜드 의학저널(New Zealand Medical Journal)은 어제 '우리는 경고를 받았다 - 다음 유행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금 준비하고 있다'를 발표했다.



주요 저자인 크라이스트처치 오타고대 데이비드 머독 교수는 성명을 통해 뉴질랜드의 보건시스템이 잘 대처했지만, 전염병의 역사는 국가들이 과거의 경험에서 배우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Covid-19 발병 이후 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는 말했다.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공식적인 전문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이를 위한 한 가지 방법이라고 머독은 말했다. 그는 대유행이 창궐할 당시 뉴질랜드에서는 전문지식을 식별하고 사용하는 것이 엉성했다고 말했다.


오타고 대학의 공동 저자인 수 크렌글 교수는 마오리족과 불평등을 경험한 다른 그룹들이 모든 대유행 대비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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