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 기업 여론조사서 상승… 크리스 힙킨스 하락
- WeeklyKorea
- 2024년 2월 18일
- 1분 분량

새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당은 노동당에 대한 지지율 일부를 포함해 2%를 끌어드리면서 38%로 상승했으며, 노동당에 대한 차이를 더 벌리고 있다.
노동당 지지율은 1% 하락한 29%를 기록했는데, 이 수치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탤벗-밀스의 여론조사에서 나온 것이다. 탤벗-밀스는 노동당을 위해 별도의 국내 여론조사를 운영하고 있다.
녹색당은 12%로 안정적이었고 Act는 7%로 1% 하락했다.
뉴질랜드 퍼스트는 6.2%, 테 파티 마오리는 4.9%, Top은 1.4%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3.1%다.
이 여론조사는 2월 1일부터 2월 10일 사이에 실시된 것으로, 와이탕이 조약에 대한 정부의 접근 방식이 가장 중요했던 와이탕이 날을 전후한 기간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최근 실시된 납세자연맹-큐리아의 여론조사에 따른 것으로, ACT는 13.7%로 훨씬 높았고, 녹색당은 9%로 낮은 결과를 얻었었다.
크리스토퍼 럭슨 국민당 대표는 총리 선호도에서 27%로 전월과 변동 없었다. 크리스 힙킨스 노동당 대표는 23%로 3% 하락했다.
여론조사와 함께 발표된 논평에서는 국민적 분위기가 새 정부에 유리하게 바뀌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국정 운영에 대한 지표는 43%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41%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나왔다. 이 여론조사에서 2022년 6월 이래로 국정을 잘 운영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더 높게 나온 것은 처음이다.

이 지표는 정부의 정치적 운세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만약 국가가 운영되는 것이 자신의 의견과 비례한다면 여당을 지지할 가능성이 높다.
여론조사에 대한 논평은 전 정부 마지막 주인 2023년 9월 이후의 분위기 변화에 주목했는데, 조사 대상자의 35%가 국가가 잘 운영되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59%는 잘 운영되지 못하고 있고 응답했었다.

또 다른 주요 지표는 정부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5%가 경제 상황이 좋거나 매우 좋다고 평가한 반면, 73%는 경제 상황을 별로 좋지 않거나 아주 나쁘다고 평가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