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 ‘이민정책 비난과 개선책 요구’…확대 개편해야

국민당 크리스토퍼 럭슨 대표는 앞으로 많은 국가들이 국경을 개방하면서 키위들이 해외로 유출될 것에 대비해, 뉴질랜드에 숙련 이민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정부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혁신고용부(MBIE)는 우리의 국경이 다시 열려 세계와 연결됨에 따라, 내년까지 최소 약 5만 명의 키위들이 외국으로 떠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미 풀타임 근무자나 직원 수급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현상은 전국적으로 전 분야에 걸쳐 만연하고 있는 가운데, Covid-19 대유행으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던 많은 임시 근로자들이 해외에 머물던 자신들의 가족을 데려오지 못했기 때문에 불거진 또 다른 문제도 안고 있다.


대유행기간 동안 발표되었던 특별영주권 인정 방침도 정부의 선별적인 방안으로 지연되면서 또 다른 이슈가 되고 있다.



이민장관 크리스 파포이는 지난해 숙련된 이민자 16만5,000명에 대한 일회성 특별영주권 승인을 발표하였으며, 그 조건으로는 필수 직종의 워크 비자인 ‘Work visa of essential skills’ 와 ‘Work to residence’ 또는 ‘Open work visa’ 소지자로 제한하였으며, 워킹홀리데이 비자 및 파트너십 비자 그리고 학생 비자는 제외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국민당 럭슨 대표는 뉴질랜드의 모든 이민자들이 절대적인 근로자 부족 현상을 도와줄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당은 이민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며, 이민자들이 뉴질랜드에 지대한 기여를 하였으며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고 그 중요성을 밝혔다.

현재 뉴질랜드는 전 산업 분야에 걸쳐 근로자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지만, 정부는 지금까지 전 세계를 상대로 국경을 굳게 닫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하며, 만약 여러분이 의사나 간호사가 아니라면 현재 이민자로서 영주권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길이 없다고 정부를 비판 했다.


이어 뉴질랜드가 최고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이민 시스템이 최고가 되어야 하지만, 현 정부는 그저 억지로 문턱을 높여 이민자를 줄이는데 급급했다고 지적했다.

럭슨 대표는 이민자들이 뉴질랜드에서 무엇인가를 이룰 수 있게 하는 곳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주기 위해 정부의 정책 변화가 시급하다고 제시했다.



국민당의 이민 유도 방안에 대하여 럭슨 대표는 우선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는 조건을 매우 쉽게 하여, 우선 이들이 단순 근무직종의 부족 현상을 도와줄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관광산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며, 이들의 유치를 위한 뉴질랜드 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이어, 개선책으로는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비 무료, 신청 연령 확대, 한 번이 아닌 두 번이나 세 번의 비자신청 가능토록 확대 등을 우선 손꼽았다. 또한, 보건관련 직종에 대해 지금까지는 승인을 하지 않고 있지만, 특별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개선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주로 젊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면서, 일반적으로 18세에서 30세 사이로 제한하고 있지만, 특정 국가들에게는 35세까지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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