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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 캠페인 시작… ‘총선 공약’ 공개



국민당의 총선 공약 중 우선순위에 있는 8가지 공약을 담은 카드가 먼저 공개됐다.

9월 3일(일요일) 오후 사우스 오클랜드에서 시작된 캠페인에 앞서 밖에서는 소수 정당인 ‘프리덤 뉴질랜드(Freedoms New Zealand)’의 시위가 있었지만, 대부분 해산돼 캠페인 시작에 있어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크리스토퍼 럭슨 국민당 대표는 이 공약 카드가 국민당 정부가 이행할 약속을 개인적으로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이 내민 공약은 인플레이션과 성장, 사회 기반 시설, 법과 질서, 교육, 건강, 노인 및 기후 변화에 대한 경제적 약속부터 그 범위가 다양하다.


럭슨은 다음 달 총선에서 국민당이 승리할 경우 국민당 정부가 "뉴질랜드를 정상 궤도로 되돌리기 위해" 8가지의 중요한 약속을 꼭 지킬 것이라고 "보장"하고 있다.


"뉴질랜드인들은 충분히 지쳤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방향을 원합니다. 국민당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10월 14일 총선에서 국민당이 당선될 경우 8가지의 약속을 보장하는 공약에 제 이름을 걸고 싶습니다."



럭슨 대표는 "뉴질랜드인들은 이번 총선에서 단호한 선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거는 세부담이 높고 지출이 많은 노동당, 녹색당, 테 파티 마오리 연합정부를 3년 더 유지할 것인지, 뉴질랜드인들의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고 나라를 정상 궤도로 되돌려 놓을 강력하고 안정적인 정부를 선택할 것인지를 놓고 단호한 결정을 할 것이라 믿습니다."


“국민당은 이 나라를 반드시 안정적이고 정상적인 나라로 되돌려 놓을 것입니다.”


▶국민당 공약 카드:

  • 인플레이션을 낮추고 경제성장을 이룩하겠다

  • 세금 문턱을 낮춰 소득을 더 많이 가질 수 있게 하겠다

  • 인프라 구축

  • 법질서 회복

  • 학교 성취도 높이기

  • 의료 대기 시간 단축

  • 노인 지원

  • 2050년까지 탄소제로화 달성



노동당의 총선 출범식은 시작과 동시에 자유당(Freedom New Zealand)의 방해꾼들에 의해 중단되었는데, 자유당 공동 대표인 브라이언 타마키는 그들이 "이 나라의 상태에 대해 크리스토퍼 럭슨과 국민당 의원들에게 맞서기 위해 그곳에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용감한 아버지들이 일어나 이 나라를 구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인들은 더 이상 자신들의 믿음을 숨길 여유가 없다며, 이 절망적인 시기에 강력한 기독교 가족 가치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담대하고 용기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동당 대표 크리스 힙킨스는 일요일 아침 전통적인 노동당 지역구인 에이본데일 시장에 나와 엇갈린 반응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은 그와 사진 찍기를 원했지만, 그가 대중 속을 걸어가는 동안 노동당과 정부에 대한 반대를 하는 숫자도 분명히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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