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지에 몰린 국민당’…당 재건 위해 “정치 초보에게 올인”

곤경에 처한 국민당은 당의 사활을 걸고 정치 초년생에게 당대표라는 중요한 직책을 맡기며, 다음 총선에서의 승리할 것이라는 희망을 걸고 있다.


지난 주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당대표였던 주디스 콜린스가 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됐으며, 11월 30일 있었던 당내 투표에서 아무런 경쟁자 없이, 전 에어뉴질랜드 대표를 역임했던 크리스토퍼 럭슨이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그의 첫 번째 주요 임무는 당의 극심한 내분을 종식시키는 일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럭슨 당대표는 11월 30일 당선된 뒤, 소속 의원들에게 지난 4년 동안의 일들을 모두 잊고, 당내 주요 당직자들이 하나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부대표로는 웰링턴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니콜라 윌스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럭슨은 그의 지도력과 함께 당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데 힘을 합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우리의 짐을 모두 내려 놓고 홀가분하게 서로를 믿으며 앞으로 전진하자고 말하며, 또한 그렇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지만, 그의 앞날에는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의 패배 이후 국민당은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노동당에 상당히 밀리고 있는 것으로 많은 여론 조사에서 나타나고 있다.


두 번의 선거 패배로 지난 4년 동안 당내 간부들은 집중력을 잃고 분열되었지만, 새로운 집행부 아래 모두들 힘을 합치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다.

랑기티케이 지역구의 이안 맥켈비 의원은 이번 당 대표진들의 구성이 좋은 결과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데이비드 베넷 해밀턴 지역구 의원도 새로운 당의 모습에 기대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로토루아의 토드 맥레이 의원은 당내 간부들이 모두 단합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우린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럭슨 대표는 전직 세 명의 당 대표들을 포함한 당 간부 회의를 주도하여야 하는 난관도 없지 않아 있다. 아직까지는 신임 럭슨 대표가 주디스 콜린스, 토드 말러 그리고 사이몬 브릿지 전 대표들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해 밝힌 바는 없다.

그는 간부 회의에 속한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진 역할이 있다고 하며, 우리는 33명의 유능한 의원들이 있으며, 전직 당 대표들은 그들대로 간부회의와 정당을 위해 그에 맞는 중요한 역할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콜린스 전 대표는 새로운 대표진에 대해 축하의 뜻을 표하며, 그들을 도와 힘을 합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당의 고위 간부였던 데이비드 카터 전 의원은 오래 동안 바뀌지 않았던 당 모습이 새로운 리더십으로 변화에 물꼬를 만들고 있다며, 새 집행부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뉴질랜드 유권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크리스토퍼 럭슨 이라는 새로운 인물로 단장을 하게 된 데에 매우 흡족하다고 하며, 이 점은 단점이 아니라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모습을 제시하는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제 새로운 인물은 잘 알려질 수 있는 기회들을 이용하여 능력을 한껏 발휘하면서, 침체된 국민당에 활기를 넣으며, 뉴질랜드의 총리 후보로도 최적이라고 말했다.


럭슨이 비록 야당 지도자로서의 경험이 없어 정치적으로 가장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어려운 시기에 에어뉴질랜드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잘 헤쳐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카터는 전했다.


야당 대표로서 현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반대하는 일도 있겠지만, 그만큼 올바른 정책을 준비하여 제시하는 업무도 막중하다고 하며, 국민당의 정책들이 많은 유권자들에게 납득이 가면 충분한 지지를 얻을 수 있고, 새로운 대안들을 내놓고 국민당을 계속 전진하도록 해야 하는 중책을 수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디어에서 여러 차례 럭슨의 신앙에 대해 보도된 바 있지만, 그는 자신이 다녔던 가톨릭 초등학교를 졸업 헸으며, 그의 종교적 배경에 대하여 의심할 바는 없다고 밝혔다.


브릿지 의원과 말러 의원은 취재진의 요청에도 연락이 답변하지 않았다.


윌리스 부대표는 당내 간부들이 지난 기간 동안의 좋지 않은 감정들을 내려 놓고,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신임 대표진을 진심으로 후원하고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곧 당내 개편이 있을 예정으로, 신임 럭슨 대표가 전직 대표들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한 답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연 신임 대표는 자신의 측근들과 전임 대표들을 중용할 지에 대해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회수 337회댓글 0개
코로나캠페인_138x310_01
1/10
UCC롤링-배너.gif
jjdental 우측배너.jpg
멜리사리.jpg
Accounting House_203
365Health_203
KOKOS_203
1/1
제목을-입력해주세요_-001 (28).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always_400x130.png
위클리롤링_221115.gif
Kenton-Chambers_203
1/1
eftpos나라_203x68-01
원광한의원_203x68-01
Master자동차관리_203-01
NZPMS_203_68-01
Supercity_203-01
1/1
연합국회방송-배너-01.jpg
뉴스코리아-배너.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