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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 MIQ 비용 미납분…3600만 달러

작성자 사진: WeeklyKoreaWeeklyKorea
공식 집계에 따르면, 발급된 MIQ 인보이스 다섯 건 중 한 건은 아직까지 납입이 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MIQ관계자는 지난 해 격리시설 비용 청구 시스템이 시작된 이후 모두 1억7,000만 달러 상당의 인보이스가 발급되었으며, 이 중 3,600만 달러가 아직까지 미납된 것으로 밝혔다.

지난 8월부터는 귀국자들이 납입하여야 하는 기간이 90일에서 30일로 줄어들었으며, 미납 금액의 일부인 100만 달러 정도는 추심 전문업체에게 의뢰를 하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인보이스 발행 문제로 인해 13,000여 건은 아직 발송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MIQ 시설 사용료 미납 금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민당의 크리스 비숖 코비드 담당 의원은 MIQ 사용료는 도착과 동시에 납부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추후 인보이스를 발행하는 경우 이미 납부 대상자의 행방을 추적하여야 하는 등 불필요한 과정이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비숖 의원은 내야 할 금액이 있다면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MIQ 시설은 상업용 호텔 운영이 아니라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한 특별 관리의 방법이라고 하며, 해당 당사자들이 스스로 납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비숖 의원은 현재의 MIQ 관리 시스템은 엉망이라고 정부를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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