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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트 로버트슨 정계 은퇴… 크리스 힙킨스 노동당 개편 발표

작성자 사진: WeeklyKoreaWeeklyKorea


저명한 노동당 국회의원 그랜트 로버트슨이 정계에서 물러날 예정이며, 당이 주요 당직을 개편함에 따라 이 사실이 확인되었다.

로버트슨 전 재무장관 겸 부총리가 오타고대 부총장으로 새 직책을 갖게 됐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뉴스허브에 유출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크리스 힙킨스 노동당 대표는 로버트슨의 잔류 여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힙킨스는 이번 주에 "균형 잡힌" 개각이 계획되어 있다고 말했으며, 재무 대변인이 정계 은퇴를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오타고 대학 위원회는 내부 이메일을 통해 로버트슨이 대학의 부총장으로 임명되었으며 7월 1일부터 부총장직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허브가 이메일을 보도한 지 몇 분 후 로버트슨과 대학은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힙킨스는 이후 바바라 에드몬즈가 노동당의 재무 대변인으로 취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주요 당직자 라인업에서 3위를 차지했던 로버트슨이 떠나는 것에 관해 자신에게 상의했냐는 질문에 힙킨스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는 "나는 누구를 대신해 어떤 발표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당은 선거에서 참패한 뒤 조세정책을 어떻게 할지 내부 갈등을 겪고 있다.


로버트슨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재무장관을 역임했으며, 이 기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거대한 경제적 충격을 헤쳐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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