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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워크, ‘밀포드 트랙’ 30분만에 완판

금년 말 경에 시작되는 2022/2023 그레이트 워크(Great Walk) 코스의 온라인 예약이 5월 3일(화요일) 오전 9시 30분에 판매를 시작한지 15분만에 사실상 밀포드 트랙을 위한 보존부 예약 사이트의 모든 숙소(Hut)가 매진되었다.


DOC의 예약 서비스 매니저는 이와 같은 현상을 이미 예상했다고 하며, 지난 해에도 키위들이 가장 빠르게 밀포드 트랙의 숙소들을 예약했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3일 오전에 밀포드 트랙의 숙박 시설이 사실상 30분만에 모두 예약되었다고 하며, 다만 날짜 변경 또는 취소 등으로 몇몇 자리만 간간이 보이기 때문에 빈자리가 보일 때만 예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밀포드 트랙은 그레이트 워크(Great Walks)에 속한 트랙들 중 가장 먼저 예약을 위해 문을 열었고, 5월 4일(수요일)에는 와이카레모아나 호수 트랙과 히피 트랙, 루트번 트랙의 예약이 시작되며, 5일(목요일)에는 왕가누이 코스, 아벨 타스만 코스트 트랙, 라키우라 트랙 등이 열리고, 통가리로 노던 서키트와 파파로아 트랙, 케플러 트랙은 5일(금요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이번 시즌은 그레이트 워크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1992년부터 뉴질랜드의 자연 경관이 뛰어나고, 또 세계적으로도 이름이 나있는 상징적인 트래킹 코스들을 캠핑 헛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4만 명이 넘는 키위들이 그레이트 워크를 즐겼지만, 오미크론 영향으로 그 전년도의 4만8,000명 보다는 약간 줄어들었다.


반가운 소식은 금년도는 2019/20 시즌보다 이미 예약률이 53% 증가했다는 것이다.



그레이트 워크가 처음 개장했을 때에는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일곱 개 코스로 통가리로 노던 서키트, 와이카레모아나 호수, 아벨 타스만코스트 트랙, 히피트랙, 루트번 트랙, 밀포드 트랙, 케플러 트랙, 라키우라 트랙 등이었으나, 몇 년 후 카누를 즐길 수 있는 왕가누이 코스와 2019년 파파로아 트랙이 추가되었다.


뉴질랜드의 다음 그레이트 워크는 남섬에 있는 험프 리지 트랙으로, 2023/24 시즌에 맞춰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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