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어제 아침 글렌필드 쇼핑몰에서 진열장을 부수고 물건을 훔친 일련의 특수 강도 사건과 관련된 10대 3명을 5월 21일 체포했다.
용의자 일당을 특정한 경찰은 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팬뮤어에 위치한 한 주소지에 숨어 있던 14세, 15세, 16세로 알려진 10대 3명을 체포하게 됐다.

그들은 쇼핑몰에서 발생한 보석상 습격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한 사건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기와 "상당한 양의 귀금속 및 기타 물품"을 주소지에서 발견했다.
경찰은 또한 이 일당이 5월 3일 웨스턴 스프링스 주유소와 5월 5일 뉴플리머스 보석상 강도 사건을 벌인 것으로 믿고 있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이번 체포를 "뻔뻔하고 무서운" 청소년 범죄에 대한 대응에서 아주 중요한 진전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오늘 체포된 사람들의 관련자들을 계속 조사하고, CCTV와 비디오 영상을 검토해 회수된 물품들을 목록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1뉴스에 제공된 이 사건의 비디오는 강도들이 쇼핑몰에 위치한 마이클 힐 귀금속 매장에서 케이스를 부수고 물건을 훔쳐간 후 현장에서 급하게 도망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5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쯤 사람들이 붐비던 대낮에 벌어진 강도 사건에 당시 현장에 있던 쇼핑객들은 충격을 받았다.
경찰은 만일 그런 상황에 처하게 되면 절대 개입하지 말고 111에 즉시 전화해 가능한 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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