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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조개 발견, ‘타우포 호수 아쿠아파크 폐쇄’



뉴질랜드 생물보안국(Biosecurity New Zealand)은 침입성 민물 금조개가 발견됨에 따라 타우포 워터파크를 일시적으로 폐쇄했다.

  • 금조개는 민물 금조개 (Carbicula fluminea)로 불리는 한국명 재첩과에 속하며 동아시아가 원산지이다.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와 유럽에도 널리 서식한다. 광범위한 온도와 염도에서 생존할 수 있어 민물이나 소금기 있는 물에서도 발견되며, 모래나 진흙 표면 등 물속에서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국은 현재 지난 2주간 타우포 아쿠아 파크에 다녀온 사람은 누구나 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일명 아시아조개로 불리는 금조개는 지난해 5월 와이카토 강에서 발견된 후 번식해 99㎞에 이르는 지역을 뒤덮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조개의 위협으로 인해 문화적으로 중요하고 인기 있는 송어 낚시 장소인 로토루아의 오카타이나 호수가 폐쇄되었다. 조개가 도달하면 토종 동식물들에 "회복할 수 없고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힐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조개의 위협으로 인해 와이카토 강의 일부와 많은 로토루아 호수에 대한 통제구역 공지가 발령되었다.


뉴질랜드 생물보안국의 존 월시 준비 및 대응 담당 국장은 이번 주에 조개가 발견된 타우포 호수 아쿠아 파크(Lake Taupō Aqua Park)는 작고 격리된 지역이라고 말했다. 당국이 공원 운영자들과 협력하는 동안 금요일부터 폐쇄는 일시적인 조치다.


월시는 "지난 주에 아쿠아파크에 다녀온 사람은 뜨거운 물에 옷과 수건을 세탁하고 최소 48시간 동안 완전히 건조한 뒤 다른 강이나 호수에서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민물 금조개는 번식이 왕성한 품종으로 하루 400마리, 연간 70,000마리까지 새끼를 낳을 수 있다.


조개는 매우 빠르게 번식하고 대규모 개체군을 형성하기 때문에 발전 시설, 관개 시스템 및 수처리 시설과 같은 물을 사용하는 기반 시설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조개는 잠재적으로 먹이를 놓고 토종 종과 경쟁할 수 있는 여과섭식자이다.


민물 금조개는 지름이 2~3cm까지 자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크기가 훨씬 작다. 이들의 색깔은 작을 때는 옅은 금빛부터 크고, 클 때는 금빛까지 다양하지만 검게 변하기도 한다. 껍질에 뚜렸한 골이 있는 모양이 선명하다.

뉴질랜드 생물보안국 직원들은 이번 주 워터파크 라곤(Lagoon)에서 환경 DNA 검사 중 양성 반응을 보인 후 민물 금조개를 발견했다.


월시는 조개가 라곤에 갇혀 있다고 말했다.



"타우포 아쿠아 파크에 있는 라곤은 타우포 호수와 와이카토 강을 포함한 다른 어떤 수역에도 물을 방출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조개가 라곤에서 퍼져 나갈 수 있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 방법은 인간의 활동이므로, 우리가 조개를 처리하는 장기적인 옵션들을 검토하는 동안 일시적으로 폐쇄하는 것이 확산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월시는 금조개가 2~3년 전부터 라곤에 있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번 발견에 따라 주변 지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으며 현재까지 와이카토 강과 타우포 호수를 포함한 인근 수로에는 조개의 흔적이 없습니다."



뉴질랜드 생물보안국은 현재 와이카토 강과 타우포 아쿠아 파크에 위치한 조개의 확산을 탐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국가적인 감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조개와 현재 시행 중인 생물 보안 조치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뉴질랜드 생물보안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물이나 짠물에서 발견되는 금조개는 다양한 온도와 염도에서 생존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이 생존할 수 있다:


물에서

  • 모래 또는 진흙 표면 위

  • 껍질이 부분적으로 노출된 채 모래나 진흙 속에 얕게 묻혀 있다.

  • 또한 강바닥에 쌓인 나뭇잎과 같은 잔해 속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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