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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악취 발생’ 괌으로 기수 돌렸던 Air NZ 오클랜드 도착



기내에서 발생한 '미상의 전기 악취'로 인해 지난 금요일 괌으로 기수를 돌렸던 대만발 오클랜드행 에어 뉴질랜드 여객기가 일요일 이른 시간 다시 뉴질랜드 땅을 밟았다.

NZ78편은 토요일 늦은 밤 괌을 떠나 일요일 아침 6시 55분에 오클랜드에 착륙했다.



사고 여객기는 기내에서 해결되지 않는 악취 때문에 금요일 새벽 괌으로 긴급히 기수를 돌렸다. 한 승객은 "전기 냄새"라고 스터프에 말했다.



한편, 데이비드 모건 에어 뉴질랜드 최고안전책임자(COO)는 토요일 늦게 1News에 성명을 내고 괌에 있는 엔지니어들이 비행기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으며 비행기가 오클랜드까지 안전하게 계속 운항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객기가 괌에 있는 동안 "모든 고객들에게" 숙소와 편의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직접 숙소를 예약한 사람들은 관련 비용에 대한 보상을 청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향을 받은 모든 고객들의 인내심에 감사드립니다. 가능한 한 빨리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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