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우에 ‘처참히 무너진 오클랜드 하수’

지난 월요일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인해 많은 주택들과 비즈니스들이 물에 잠겼으며, 일부 주민들의 뒷마당은 하수로 넘쳐나는 상상도 하지 못한 상황들이 벌어졌다.


월요일 오클랜드 주변의 거의 모든 해변은 빗물이 유입되어 하수가 넘쳐나면서 바이러스로 인해 수영하기에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세이프스윔 웹사이트에서는 하수로 넘쳐 나온 오물들로 인해 박테리아 수치가 안전 기준치보다 넘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변에서 수영을 하지 말라는 경고가 이어졌다.



워터케어의 운영 책임자인 마크 본은 상당한 양의 빗물들이 하수 시스템으로 흘러갔으나 맨홀을 통하여 역류했다고 말했다.



현재 하수시스템은 오클랜드에 내렸던 월요일의 집중 호우만큼을 처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지 않다고 하며, 평상시 강우량에는 이와 같은 역류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단시간에 너무 많은 양의 비가 내렸기 때문이라고 하며, 워터케어는 앞으로 10년에 걸쳐 109억 달러를 투자하여 더 많은 양의 빗물이 흘러 들어와도 역류하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보다 더 깨끗하고 안전한 하수를 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워터케어의 여러 프로젝트들 중의 하나는 웨스턴 스프링스와 망게레 하수 처리장 사이 13Km 구간의 중앙 인터셉터 설비 장치로, 12억 달러를 들여 2019년에 시작하여 2025년에 완공될 예정으로 완공된 이후에는 와이테마타 하버로 하수의 역류를 막고 깨끗한 지역 하수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본은 중앙 인터셉터 프로젝트가 오클랜드 지역에서 하수도 시스템으로 워터케어의 최대 공사라고 하며, 이외에도 하수 역류를 방지하는 하수도 개선 작업 프로젝트들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클랜드 시민들에게 지붕에서 빗물을 받아내는 파이프가 하수도가 아닌 스톰워터 시스템에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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