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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뉴질랜드 인근서 ‘열대성 저기압 발생’ 위험증가



뉴질랜드 기상청인 메트서비스(MetService)는 앞으로 며칠 동안 뉴질랜드 근처에서 열대성 사이클론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열대성 저기압은 현재 솔로몬 제도 바로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점점 더 심해지면서 서쪽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메트서비스는 7일 오후 사이클론 공지를 통해 열대성 저기압 14U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이 몸통은 천천히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강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아직 지켜볼 수밖에 없으며, 계속 발달되고 있는 저기압이 수요일부터는 산호해에서 열대성 사이클론으로 발전할 위험이 상당히 높습니다."



기상청은 또한 장기 예보도 업데이트했다.


그는 "이번 주 후반부터 남동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뉴칼레도니아의 최 남단을 경유해 월요일애는 북섬 상부까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초기 단계로 향후 진로에 대한 불확실성은 많이 남아 있다.



이번 열대성 사이클론은 지난 1월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북섬 상부가 아직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다시 찾아오는 것이다.

메트서비스는 6일 성명을 통해 "만약 이 저기압이 북섬 근처를 통과한다면 최근의 악천후로부터 여전히 회복되고 있는 취약 지역에 잠재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또 다른 중요한 기상 상황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기상학자 제시 오웬은 앞으로 사이클론의 진로와 잠재적인 영향이 더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서비스는 "뉴질랜드에 미치는 영향은 사이클론이 이동하는 경로에 따라 크게 좌우될 것이지만, 북섬 근처를 지날 경우 강한 바람, 폭우, 동부 해안의 큰 파도가 포함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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